서울YMCA, 카카오톡 이용한 모바일 청소년 상담실 운영 시작
서울YMCA 청소년상담실 신문고가 청소년들이 쉽게 자신들의 고민을 상담할 수 있도록 돕는 창구로 카카오톡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YMCA가 새로운 개념의 청소년 상담실 차원에서 개설한 카카오톡 상담실은 가족과 친구, 성, 진로,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필요와 요구에 귀 기울여 해결방안을 찾고, 필요에 따라 전문가와 후원자를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주관부서인 ‘청소년상담실 신문고’는 스마트폰 보급 확대로 청소년들이 모바일서비스를 주된 소통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 데 따라, 올해 10월 카카오톡의 옐로 아이디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체는 기존 방문, 전화상담, 홈페이지 사이버상담에 더해 모바일 상담까지 시작함에 따라 청소년들의 필요와 요구에 더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YMCA 청소년상담실과 카카오톡 친구를 맺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검색창에 ‘청소년 상담실’을 검색하게 QR코드를 인식해 친구등록을 하면 누구나 친구를 맺고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