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소외계층에 겨울 난방비 지원위해 ‘SK행복나눔 바자회’ 개최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의 사회적기업 (재)행복한나눔(대표:박미선)과 SK는 지난 4일 용산역 실내광장에서 ‘SK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국내저소득가정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된 SK행복나눔바자회는 올해로 11회를 맞이했으며 그룹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바자회에는 총 1만점 이상 기증물품이 모였으며, 30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재)행복한나눔 고은아 이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이웃들에게 지원하는 난방비 금액이 매년 증가해왔다”며 “국내 난방비 지원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슈퍼모델 박둘선, 가수 김국환, 남궁옥분, 방송인 김혜영, SK와이번스 소속 김광현, 박희수, 최정, 한동민 선수 및 제주 유나이티드 FC의 송진형, 김봉래, 이용 선수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 했다.
한편 바자회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기아대책의 저소득가정 난방비 지원 캠페인 ‘희망온’에 쓰여 국내 저소득 가정 약 600가구에 난방비와 겨울용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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