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클릭-도움을 주는 목표는 반드시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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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클릭-도움을 주는 목표는 반드시 성공한다.
  • 승인 200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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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왕 엔드류 카네기는 의사의 손도 빌리지 않고 조산원의 도움도 없이 태어났다. 그는 너무도 가난했다. 첫 돈벌이로 시간당 2센트를 받았을 뿐이다. 아버지는 직조공으로 손수 짠 옷감을 팔려고 다녔고, 어머니는 이 집 저 집 빨랫감을 맡아했고, 구둣방의 허드렛일을 하면서 생활을 했다. 카네기는 셔츠가 하나밖에 없었다. 그러므로 그가 잠들게 되면 어머니가 벗겨서 빨아 아침에 일어나게 되면 그것을 입혀 주었다. 그의 어머니는 하루 16시간 내지 18시간씩 일을 해가며 그를 길렀다.

카네기는 자그마한 소년이었지만 감격해서 “어머지! 저는 어머니가 계시는 한 언제까지든지 결혼하지 않겠어요!”라고 어머니에게 약속했다. 그리고 약속을 지켰다.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자 52세에 결혼을 했다. 엔드류 카네기가 첫번째 아기를 가진 것이 62세 때였다.

그는 돈을 벌어 공공 도서관에 6천만불을 주었고, 교육제도 개선을 위해 7천만불을 주었으며, 각 개교회에 기부한 전자오르간이 7천대 등 일생동안 3억6천5백만불을 남에게 주면서 살았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돈을 남기고 죽는 것은 수치다. 다 하나님과 이웃을 위해 쓰고 죽어야 한다”고 공언을 했다.

카네기가 강철 왕으로 성공하게 된 것은 남을 위한 경영철학 때문이었다. 그는 강철을 통해 돈벌기를 원치 않았다. 그가 데리고 있는 직공들이 모두 저금통장과 집을 가지고 행복하게 살도록 하기 위해 일했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목표는 반드시 성공하게 되어 있다.

서정웅목사<에스에스씨씨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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