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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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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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욥 1:1~5 찬송 : 212장
욥은 재물이 많은 중에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였습니다. 이에 사단은 하나님 앞에서 욥을 참소하면서 하나님의 허락으로 그를 시험하였습니다. 욥은 재산이 약탈당하고 큰 태풍으로 자녀들이 몰살을 당하는 고통의 환난 속에서도 동요되지 않고 ꡒ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여호와의 이름이 영광을 받으실 지니이다ꡓ라는 고백으로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와 같이 욥은 자신의 신앙을 지킴에 있어서 여러가지 시험과 환난을 잘 참고 이겨내어 하나님으로부터 인정받는 신앙인이 되었던 것입니다.

기도: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변치 않는 신앙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옵소서.

성경 : 롬 12:9~13 찬송 : 525장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ꡒ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ꡓ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주시는 권면이며 명령입니다. 네 몸 같이라는 말은 거짓이 아닌 참사랑을 베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사랑을 베풀되 진정한 사랑으로 행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또한 거짓없는 사랑이란 선의 근본이신 주님을 사랑하면서 그 사랑으로 이웃을 나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에서 시작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 참 사랑을 실천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요 3:19~21 찬송 : 360장
신앙인이건 불신자건 모두 무엇인가를 사랑합니다. 그러나 둘 사이에는 무엇을 더 사랑하는지에 관한 중요한 차이가 존재합니다. 불신자들은 이생의 쾌락과 만족을 위해 빛보다는 세상의 어둠을 더 사랑합니다. 그렇다면 천국시민인 우리가 더 사랑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자신도 모르게 세상과 땅의 권세를 더 사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가 사랑하여야 할 것은 썩어 없어질 세상의 것이 아니라 영원한 하나님나라의 권세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 영원한 하늘의 권세를 누릴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엡 4:17~24 찬송 : 87 장
그리스도인의 생활이란 세상에 속한 인본주의의 생활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신본주의의 생활이 그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속한 신본주의의 생활이란 먼저 우리의 생활에서 악한 말보다는 선한 말을 하면서 듣는 자에게 은혜를 끼치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다음은 성령을 근심케 하는 생활이 아니라 기쁘게 하는 생활이 되어야 합니다. 나아가서 이웃을 용서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기도: 우리의 이웃들에게 사랑과 화평을 끼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창 32:26~32 찬송 : 482장
야곱은 형과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가 받을 축복을 몰래 받아 형의 미움을 사서 오랜 세월을 객지에서 보낸 후 고향으로 돌아오던 야곱은 형이 많은 사람들을 데리고 자신에게 온다는 말을 듣고 급한 나머지 얍복강에서 밤새도록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하나님의 사자와 씨름을 하여서 이스라엘이란 칭호를 받으며 문제의 해결을 받고 축복도 받았습니다.
이는 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의뢰하려는 모습 속에서 얻어진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진정 주 앞에 꿇어 엎드리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자신의 문제를 하나님께 의뢰하여 해결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행 18:9~11 찬송 : 256장
현대인들은 자기의 주관을 가지기보다는 다수의 의견에 편중해 버리는 경향이 많습니다. 특히 사회에서나 공동체에서 자기의 권익을 보호하거나 윗사람 눈에 들기 위해 아첨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말할 것은 말해야 하는 책임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말해야 하겠습니까? 우선 그리스도인들은 누구 앞에서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구원에 대해 증거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구원을 증거하는 우리의 입술과 정직과 공의를 실천하는 모습을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사람들의 눈치와 아첨을 위하기보다는 복음을 위하여 외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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