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센터 건축으로 원주민 사역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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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센터 건축으로 원주민 사역 주력
  • 승인 2002.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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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년간의 사역을 통해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선교의 비전을 이루고 있습니다. 잔다라사의 중심지에 위치한 선교 전략적으로 중요한 땅을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의 헌신과 후원 가운데 유리한 조건으로 계약하게 되었습니다.

독일계 브라질인인 땅 주인은 크리스천 변호사로 교회에 대해 호의적입니다. 이 곳에는 임시예배당, 사용 가능한 교육관과 목사관, 청소년 수양시설, 결혼식을 치를 수 있는 잔디밭, 새 교회를 건축할 수 있는 공간, 선교센터를 건축할 수 있는 공간, 바자회를 열 수 있는 공간입니다.

외곽지역에 위치한 1차 부지는 지금도 계속 개발되고 있습니다. 2차 부지에 있는 예배당에서 예배를 드리면서 성도님들과 함께 교회를 건축을 하게 됩니다. 성도님들이 교회건축에 직접 참여하게 될 때 교회를 사랑하는 마음의 비중이 커지게 될 줄 압니다.

선교센터에서는 단기 사역자들과 우리 원주민 교회에서 선발한 해외 파송 원주민 사역자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이 이뤄지게 됩니다. 아프리카의 포어권에서 온 원주민 목사님이 우리 교회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진정한 사명감을 가지고 아프리카로 귀국하게 되면 선교센터를 통해 기도와 후원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브라질의 희망은 청소년들입니다.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하여 성경학교, 컴퓨터 교실, 외국어 교실을 열고 우상숭배 배척, 이단방지, 마약퇴치, 알코올 추방, 온전한 가정생활 등에 대해 교육할 계획입니다. 공간들을 무의미하게 방치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역동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노력 할 것입니다.

브라질은 이웃 나라들의 경기침체로 인한 후폭풍을 맞음으로 실업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민심이 흉흉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가장 절실한 것은 복음의 확장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인 복음전파가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전격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절호의 기회라고 판단합니다.

브라질 잔디라 임현조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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