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넷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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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넷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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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경 : 시 119:10-16, 찬송 : 234장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의 창조주이시기 때문이며, 우리 인생의 길이 하나님의 손에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의 삶은 주님을 통하여서만 성결하고 깨끗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규례나 방법으로는 의롭게 살 수 없을 뿐만아니라 그 어느 누구에게도 모범이 되어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전심으로 주를 따르며 그의 계명 안에서 지내야 합니다. 주의 계명 뿐 아니라 늘 영광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 : 그의 계명 안에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옵소서

<화>성경 : 마 6:1-4, 찬송 : 369장
외식적인 신앙생활은 인본주의적인 신앙형태로 하나님이 아닌 사람에게 보이려고 하는 것입니다. 의로운 행위나 구제를 할 때는 남을 의식하면서 할 것이 아니라 은밀하게 마치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듯이 해야 합니다.
이러한 모습은 주님의 구원의 은총에 보답하는 것이요, 나아가서는 천국 백성의 진정한 삶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수>성경 : 창 41:39-43, 찬송 : 397장
요셉의 인생은 역경과 고난의 순간마다 신앙으로 이겨내면서 살아온 삶이었습니다. 어린시절 자신의 꿈 때문에 형들의 미움을 받아서 애굽에 팔려가고 보디발 장군의 집에서 하인으로 생활할 때도 늘 기도와 신앙으로 그 어려움을 이겨내다가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애굽왕의 꿈을 해석, 그의 나이 30세에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또한 바로왕의 입에서 “너와 같이 명철하고 지혜 있는자가 없도다”라고 인정을 받게 됩니다. 사실 요셉이 이렇게 인정받기까지는 수많은 역경과 고난 속에서도 주님을 늘 의지하면서 그의 말씀에 따라서 인내하면서 동행하였기 때문입니다.
기도 : 요셉처럼 인내하고 하나님을 의뢰하게 하옵소서

<목>성경 : 롬 8:31-34, 찬송 : 384장
우리를 예정하시고 불러주시고 영원하신 구원을 통하여 영생의 축복을 주시는 주님은 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분이십니다.
이러한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를 위하시면 이 세상의 그 무엇이라도 우리를 대적할 수 없는 것입니다. 또한 무수한 사단의 궤계와 도전이 있어도 결코 쓰러질 수도 넘어질 수도 없는 것입니다.
나아가서 계속적인 사단의 송사와 정리속에서도 우리가 강건할 수 있는 것은 오늘도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서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주님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 늘 형통하고 승리에 찬 생활을 영위하게 하옵소서

<금>성경 : 요 4:21-24, 찬송 : 361장
예수님께서는 우물가에 온 사마리아 여인에게 경배의 대상과 참 예배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올바른 경배의 대상과 참된 예배를 통해서 바른 삶과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참된 예배란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께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서 드리는 것으로 의식적으로도 가식적이 아닌 나 자신을 받으실만한 제물로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는 이 예배를 통하여 영광을 받으시고 우리의 곁에서 우리를 늘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토>성경 : 요 6:66-71, 찬송 : 522장
바른 신앙은 구원의 확신과 그 보장을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믿는데 있습니다. 그러나 바른 신앙의 길이란 생각만큼 쉬운 것은 아닙니다. 때로는 험난하고 수많은 고통과 역경을 수반하며 우리를 쓰러지게 하는 많은 걸림돌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반면에 이러한 수많은 역경과 환난은 우리 신앙의 성장과 성숙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사실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은 신앙생활을 자기 편의적으로 쉽게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신인본주의적인 신앙의 모습이며, 세상적이며, 마귀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을 중심으로 하는 신앙생활을 하게 하옵소서 이용태교수(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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