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본부이전 재도약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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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 본부이전 재도약 다짐
  • 승인 2001.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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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기독교연합회관으로 사무실을 이전한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만신목사)는 본부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출입기자간담회를 통해 새회기 사업을 밝힌 한기총은 올해 기독교교도소 설립을 위해 예산확보와 부지선정, 교도소 운영 계획 등을 기획하고 전국교회의 동참을 호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통일선교대학의 활성화를 통해 북한선교 일꾼을 양성하고 통일 이후 교회의 대처방안 등 통일에 대비한 교육과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올해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으로 ‘청소년 지도자대학’설립을 구상중인 한기총은 기독교적 가치관을 가진 청소년들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이들을 교육할 지도자를 양성하는 것이 급선무라며 교육기관과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훌륭한 청소년 지도자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현주(lhj@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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