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셋째주 가정예배
상태바
7월 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7.21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성경 : 딤전 6:11~14, 찬송 : 256장
하나님은 우리에게 “너 하나님의 사람아!”라고 칭하시면서 주의 일을 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조건을 제시해 주고 있습니다.
첫째는 다툼을 피하고 협력해야 할 것과, 둘째는 자신을 지키면서 주의 일을 하며, 셋째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면서 주의 일을 할 것을 권면하셨습니다. 이는 우리의 소망이 천국에 있기에 서로서로 협력할 것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가 승리하는 삶이 되어서 주의 일에 사용되기를 원하십니다.
기도 : 주의 일을 위하여 늘 순종하며 헌신할 수 있게 하옵소서.

<화>성경 : 롬 13:11~14, 찬송 : 330장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임박한 재림을 경고하면서 시대의 징조를 보아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준비할 수 있는 신앙의 경성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래서 살전 5:6에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하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죄악과도 같은 이 세상은 늘 어둠 속에 있어서 우리가 늘 밤으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여기에 속지 말고 경성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한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시는 그날까지 깨어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성경 : 요 5:2~9, 찬송 : 94장
예루살렘 성문 곁에 있는 베데스다 못가에는 질병으로부터 낫기를 원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물이 동하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중에 38년 된 병자는 이 못의 물이 동한다고 하여도 자신을 도와서 그 못에 넣어줄 사람도 없을 정도로 절망과 큰 외로움에 빠져 있을 때 주님께서는 이 병자에게 다가오셔서 “네 자리를 들고 걸어가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을 들은 병자는 의심하기 보다는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나음을 얻었습니다. 이와 같은 역사는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을 때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도 : 주님의 말씀을 그대로 믿는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목>성경 : 골 3:12~14 , 찬송 : 471장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고 옛사람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으로 변화되었다고 하는 것은 생활의 전반적인 모습에서 변화가 있어야 됩니다. 예수 믿고 변화되었다고 하면서도 교회 밖에서는 예전의 모습이나 현재의 모습이 전혀 새로워지지 않았다면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었다고 하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본받아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에 있어서까지 그리스도를 배워햐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변화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기도 :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변화되어서 예수를 닮게 하옵소서.

<금>성경 : 시 116:7~9, 찬송 : 417장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고난과 절망을 경험하면서 살아갑니다. 때로는 고난과 핍박을 견디다 못해 순교까지 하는 신앙인들도 있습니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하나님 앞에 나의 처지와 모습을 내어놓고 기도할 줄 알아야 합니다.
주님은 시 50:15에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늘 보호해 주시며 돌보아 주시는 주님께 나의 문제를 내어놓고 도우심을 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무슨 일이든지 주님께 의뢰하여 도우심을 받을 수 있는 신앙인들이 되게 하옵소서.

<토>성경 : 골 3:1~3, 찬송 : 213장
그리스도인들의 삶이란 이 땅 위의 것에 소망을 두기보다는 영원한 하늘나라의 생활을 바라고 사는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나라에 있으며 하늘나라는 육의 사람이 소유할 수 있는 나라가 아니라 오직 주 안에서 다시 살리심을 받은 자들만이 소유할 수 있는 나라입니다.
또한 하늘나라에는 영광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시고 장차 우리도 그곳에 거하여야 되기에 오직 하늘의 소망만을 바라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천국의 소망을 위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교수(천안대학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