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씩씩하고 박력있는 찬송이다. 우리들의 영적 싸움은 사탄과의 전쟁이다. 세상의 재물과 명예등에 삶의 추구아닌 믿음의 승리를 위한 선한 싸움이다. 먼저 자신의 정욕과 더불어 싸우고사탄의 유혹과 시험에 싸워 이겨야 한다.
그리고 마지막 사망의 권세와도 싸워 최후의 승리를 얻어야 면류관을 얻을 수 있다. 그러므로 매일의 삶속에서 일심으로 힘써 싸우고 힘있게 전진해야 한다.

·작곡 및 작사자: 미상
이 찬송은 박진감 넘치는 찬송으로 성도들이 대적해야 할 내용을 잘 표현하고 있다. 먼저 견고한 믿음위에 서서 구령정신으로 복음사역을 감당할 것을 권면한다. 이 목표를 위해선 먼저 말씀으로 전신 갑주를 입고 악의 세력과 싸워야 한다. 이 찬송은 장대한 찬송으로 부를 수록 자신감을 더해준다.

·가창요령: 4/2박자. ‘우리들의’부터 부점을 명쾌하게 표출하면서 씩씩하게 부르자. 다섯째마디 ‘우리들의’할 때 낮은 피치에 유념하면서 마디마다 힘있게 노래하자. 둘째단도 역시 계속되는 부점음에 엑센트를 가미하고 특히 마지막 마디의 8분쉼표에 유념하자. 후렴은 시작과 함께 마디마다의 정확한 음정표현과 박자가 어긋남이 없어야 한다. 넷째단도 역시 시종일관 진취적 기상으로 발랄하게 부르고 힘있게 부르자.

박봉석교수(천안대 교회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