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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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1.03.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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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 : 막 16:15~18
찬송 : 276 장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구원의 확신이란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예수를 믿노라고 하면서도 구원의 확신이 없다면 그것은 매우 심각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이란 그 어떠한 형태나 느낌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의 생활 전반에서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언제 어디에서든지 무슨 일을 하든지 구원에 확신이 있는 생활을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주의 말씀안에서 구원의 확신을 갖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묵상 : 구원 받은자의 삶을 사는 자인가 생각해 보라.

화요일 성경 : 빌 1:29~30
찬송 : 276 장

사도 바울은 빌립보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자녀로서 합당하게 생활하여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를 가득 맺어서 하나님께 영광과 찬송을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르게 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자녀로서 감당하여야 할 생활은 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도 감수하는 생활이 필요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은혜뿐 아니라 고난도 즐겁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기도:주를 위하여 받는 고난을 이겨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묵상:주를 위하여 고난을 받은적이 있는가?

수요일 성경:약 5:19-20
찬송:518장

잘못된 신앙이나 행동으로 인하여 진리를 거스리고 세상의 이론이나 방법으로 죄의 길에 서 있는 자들을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은 신앙인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사랑으로 미혹된 죄인이 돌아오게 된다면 천하보다도 더 귀한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웃을 내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실천하고자 노력을 합니다. 실질적인 이웃사랑이란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권면하여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것만큼 사랑을 베푸는 것은 없습니다. 이는 한 영혼이 천하보다 귀하고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기도:천하보다 더 귀한 영혼을 위하여 노력하게 하옵소서.
묵상 : 진리의 길에서 벗어난 영혼들을 위해 우리가 할 일은 무엇인가?

목요일 성경 : 시편 119:9-12
찬송 : 144 장

믿음의 성장과 성숙은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일어납니다. 그래서 바울도 롬 10:17절에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씀이란 삼가 듣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또한 그 말씀을 삼가 조심스럽게 듣고 순종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성숙과 성장은 주님의 말씀을 늘 묵상할뿐 아니라 실천하고 순종하는 자들에게서 발견되어지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하겠습니다.

기도:주님의 말씀을 늘 묵상하면서 실천하게 하옵소서.
묵상: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얼마나 순종하는가?

금요일 성경 : 빌 1:1-5
찬송 : 198 장

빌립보 교회는 사도바울이 개척할 당시 감옥에 갇히는 사건과 간수의 회심등으로 바울과 빌립보 교회는 특별한 관계로 발전되었고 그래서 바울은 로마의 옥중에 있으면서도 온전한 신앙으로 빌립보 교인들이 복음안에서 교제하는 교회가 되어지기를 권면하였습니다. 이렇듯 바울과 빌립보 교회는 서로를 위하는 사랑이 넘쳤으며 이 사랑으로 교회는 기쁨이 항상 충만하였습니다.

기도:빌립보 교인들을 위하여 늘 기도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바울의 신앙을 본받게 하옵소서.
묵상:우리는 서로를 위하는 주님의 사랑을 베풀고 있는가?

토요일 성경 : 막 15:1-5
찬송 : 514 장

우리가 하는 말이라는 것은 때에 따라서 유익할 수도 무익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무익하고 어리석은 말보다는 주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한마디의 말이 필요합니다.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은 우리의 인간적인 의지와 욕심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최선의 노력을 다한 후에 조용한 기도와 침묵으로 하나님의 뜻이 성취되기를 기다려야 합니다. 이제 많은 말을 하여 실수하기 보다는 침묵할 줄 아는 지혜로운 성도들이 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주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말을 하게 하옵소서.
묵상:나는 말에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하여 어떠한 노력을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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