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정목사 정년은퇴 원로.공로목사 추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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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정목사 정년은퇴 원로.공로목사 추대식
  • 대구지사
  • 승인 2010.12.15 0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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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성역. 고신 총회장 역임

대구서교회 권오정목사 정년 은퇴 및 원로목사 추대식이 12월11일(토) 오후2시 대구서교회당에서 교단 관계자, 교계기관,단체장 지역교계지도자등 1천여명의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은혜속에 거행됐다.

1960년 가락남교회서 20대 목회를 시작한이래 부산부민교회,부산명지교회,마산성막교회,양정제일교회등과 대구서교회에서 오직 목양일념으로 목회에 전념해온지 50년만에 퇴임식을 갖는 권오정목사는 대구서교회에서 28년의 목회를 마감하며 원로목사와 고신 대구노회 공로목사로 추대되며 명예로운 은퇴식을 가졌다.

권오정목사

이문국목사(대구서교회 당회장)의 집례로 드려진 1부 예배는 이한석 고신증경총회장의 기도와 시온찬양대의 ‘영화롭도다’찬양, 신현국목사(에반젤리아대학교 총장)의 “여호와의 깃발”이란 주제의 설교와 안민장로부부(고신대학교 교수)의 특송,고신총회장 윤현주목사의 축도로 드리고 2부는 고신 대구노회장 김금용목사(성산교회) 집례로 원로목사,공로목사 추대 및 공포,추대패증정, 서교회 교인들이 바라본 ‘사랑하는 우리목사님’ 영상 에 이어 3부 축하의 시간은 서남시찰장 김덕오목사(대은교회)집례로 윤현주총회장과 CBS사장 공로패 증정, 오병세목사(전 고신대 총장),류윤욱목사(전국원로목사회장)김성수 목사(고신대학교총장),조재태증경총회장의 격려사, 축사와 권오정목사 자녀,손자 손녀들의 찬양과 성밖목양회원,고신23회동기생들의 축가로 이어졌다.

답사에 나선 권오정목사는 “은총의 날들이 모여서 정년시무은퇴 하게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기도와 격려로 힘써주신 스승 오병세목사,선,후배,동역자와 여러 교게지도자등과 노회 총회섬기며 함께했던 사람을 일일이 이름을 거명하며 감사를 전했다. 그동안 이름없이 빛도없이 협력해준 성도들의 노고와 사랑에 깊이 감사한다, 그리고 평생 반려자로 야당으로 생일과 결혼기념일도 잊은채 44년을 내조해준 문영자사모에게 자신이 받은 꽃다발을 전하며 포옹하고 금메달보다 마라톤 완주에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쏟아진 격려와 축사의 주된 내용은 “타고난 온유와 겸손한 성품으로 고신재단 관선이사체제를 슬기롭게 해결하여 교단의 화합과 발전에 결정적으로 공헌을 했다. 오직 복음으로 몸된 교회를 위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쏟으신 목사님의 성역50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입을 모았다.

고신 23회 동기생 37명중 24명이 남지 않았다며 마이크를 잡은 강신복목사는 주님 부르신 그날까지 건강하게 목회자로 그 사명을 다할것이라고 말하며 특송에 나섰다.

고신 23회 동기생 특송

이번 영예로운 은퇴식을 가진 권오정목사는 “1940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고려신학대학원을 졸업,1972년 목사안수 받은후 대구기독교총엽합회 회장,CBS기독교방송 재단이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한국장로회총연합회 공동회장.한국미래포럼 공동회장, 고신대 총동창회장,학교밥인 고려학원 이사, 총회 단군상대책위원장,총회 고려학원 정상화준비위원장, 법인총회 전권위원장.총회 감사부장,총회 유지재단이사장, 고신 제56대 총회장, 대구서교회 담임(1983,4.12~2010,12,11) 

<대구본부장 = 이동수>

김성수 총장
김덕오 목사

CBS사장 공로패 전달(박영환본부장)
성밖목양회원 특송
자녀들 특송
문영자 사모에게 꽃다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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