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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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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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경: 눅 10:17-20, 찬송: 269 장
70인의 제자들은 복음뿐만 아니라 병든자를 고치고 사단을 쫓아내고 귀신들이 도망가는 역사를 체험하였습니다. 그래서 전도의 사명을 마치고 돌아오면서 큰 기쁨과 자신감이 넘쳤습니다. 이러한 제자들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복음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되면 능력과 권세 뿐 아니라 우리의 이름이 하늘에 기록케 되는 축복이 함께 있을 것이라는 말씀에 힘입어서 전도의 사명을 잘 감당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70인의 전도자들처럼 주의 복음을 능력있게 증거하게 하옵소서.

<화>성경: 요 20:19-21, 찬송: 510장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환난과 시련으로 근심하며 불안해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신 사건을 목도한 후 대제사장과 유대인들의 눈을 피하여 한곳에 모여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두려움에 불안해합니다.
바로 이러한 때에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찾아오셔서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주님은 오늘도 참된 평강을 얻지 못하고 두려움에 빠져 있는 자들에게 찾아가셔서 참 평강을 주십니다.
기도: 새로운 용기와 희망을 주시는 하나님을 늘 의뢰하게 하옵소서.

<수>성경: 빌 2:1-4, 찬송: 352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참된 교회로 성장 발전시켜 나가기 위하여서는 주안에서 한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다음은 모든 사람들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자신보다 낫게 여긴다고 하는 것은 겸손한 심령을 의미하며 그리스도인으로서 가장 아름다운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에 충성하는 것입니다. 이는 주님께서 내게 맡겨주신 사명에 대하여서 몸과 마음과 정성을 다해 노력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 교회를 위하여서 충성 봉사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성경: 엡 2:8-10, 찬송: 465 장
이 세상의 모든 불신자들은 세상의 풍속과 육체의 욕심을 따라서 살아가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긍휼에 풍성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인하여서 구속의 은혜와 사랑으로 세상의 풍속이나 욕심보다는 하나님의 말씀과 그의 가르침대로 살아갑니다.
그래서 진노의 자녀들처럼 어두움의 일을 하기보다는 빛과 소금의 사역으로 그리스도의 사역에 동참하게 됩니다. 이것이 세상에서 분리된 그리스도인의 삶이며 또한 복된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그리스도의 사역에 동참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성경: 행 17:10-15, 찬송: 331장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가 있어야 하나 받고자 하는 사람의 자세도 매우 중요합니다. 본문의 베뢰아 사람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보다도 더 신사적이라고 하였습니다. 신사적이란 말은 그 인격과 성품이 고결하며 온 마음을 하나님께 열어놓은 것을 가르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러한 신앙인들에게 하나님은 큰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또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바라고 그 말씀이 그런가하여 늘 성경을 사모하여 상고하는 자들에 한없는 은혜와 복음의 감동을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본이 될 수 있는 인격과 고결한 신앙을 소유하게 하옵소서.

<토>성경: 시 119:165-168, 찬송: 365장
성경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큰 축복이며 온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주신 위대한 축복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 주님께 가까이 나아가며 그 말씀을 지킴으로써 우리의 인생이 형통하여 더욱 더 풍요로와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은 오실 메시야를 신약은 오신 메시야에 대하여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통하여서 믿음을 배우게 되고 그 믿음을 통하여서 축복도 받고 구원도 받게 되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기도: 진리와 생명이 되는 말씀을 늘 배우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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