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째주 가정예배
상태바
4월 첫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4.07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월>성경: 엡1:3-6, 찬송: 416장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기 위하여 택하여 주셨으나 죄악으로 말미암아 창조 본연의 목적에서 멀어졌을 뿐만 아니라 영광을 돌릴 수도 없는 부정한자들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속죄함으로 말미암아 죄에서 벗어날 수 있었으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들은 하나님의 영원한 섭리로 그의 자녀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 :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화>성경: 딤전6:3-5, 찬송: 447장
그리스도인으로써 참 신앙인의 모습은 경건의 생활을 통해서 되어지는 것입니다. 경건의 생활은 주님께서 친히 가르쳐주신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경배하고 섬기는 생활입니다.
만일 경건의 생활없이 세상속에서 살아간다면 진리가 아닌 다른 교훈에 빠질 수도 있으며 나아가서 악한 생각과 이미 받은 진리의 말씀도 잃어버릴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따라서 늘 경건되고 실천하는 자세로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기도 : 매일 매일의 삶을 경건하게 살아가게 하옵소서

<수>성경: 엡1:11-14, 찬송: 355장
하나님께서 우리를 영원한 자녀로 선택하신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죄인된 우리를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죄인된 몸으로는 하나님께 헌신할 수도 영광도 돌릴 수 없기 때문입니다.
둘째 은혜로 베풀어주신 구원의 은총을 찬양케 하기 위함입니다. 이 구원의 은혜는 예수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것입니다. 셋째 하나님안에서 영원한 기업으로 삼으시기 위함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영원히 영광을 받으시기 위함입니다.
기도 : 우리를 영원한 자녀로 선택하신 주님을 늘 따르게 하소서

<목>성경: 시119:140-144, 찬송: 266장
신앙생활에 있어서 유일한 규범인 성경은 심히 정미한 말씀으로써 순금처럼 순수하고 진실하며 불변한 것입니다.
또한 이 말씀은 우리의 신앙과 행위에 있어서 유일한 규범으로써 정확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만일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없다면 세상적으로는 자유스러울지 모르지만 영적으로는 망할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 성경을 늘 묵상하면서 사랑하여야 합니다.
기도 : 우리에게 구원과 믿음의 길이되는 성경을 늘 묵상하게 하옵소서

<금>성경: 마23:15-22, 찬송: 432장
당시의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말씀을 진실하게 믿는다고 하면서도 구약의 말씀을 잘못 해석하고 왜곡하여 예언된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배척하고 핍박하였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율법만을 중요시하여서 많은 사람들을 율법의 굴레로 씌웠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의 외식적인 모습들을 비난하시며 심판을 선포하였던 것입니다. 이는 율법의 외식보다는 말씀을 바르게 증거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우리의 외식된 신앙보다는 그 중심을 바르게 하옵소서

<토>성경: 잠15:1-6, 찬송: 423장
하나님은 모든 공간을 초월하시며 모든 공간에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인간의 행위와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진실되고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또한 우리의 삶이 죄로부터 죽을 수밖에 없었던 인생이었던 것을 주님의 피로 값주고 산것이기에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우리의 자신을 바쳐서 헌신하고 충성하여야 합니다.
우리를 조성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고 계십니다. 이는 우리를 감시하시기 위하여서가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시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 :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진실되고 겸손하게 살게 하옵소서

이용수교수(천안대학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