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총동문회, 6개 동문회 하나로 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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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총동문회, 6개 동문회 하나로 묶는다
  • 승인 2001.03.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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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총회 내에 존재하던 6개의 동문회가 빠르면 3월 경 하나의 총동문회로 묶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신 총회 내에는 대신총동문회, 안양대학교 총동문회, 안양대 신학대학원 동문회, 대한신학대학원대학교 동문회, 대한신학교 동문회, 대신목회대학원 동문회 등 6개 동문회가 있으며 올 3월 이들 동문회를 하나로 묶는 가칭 ‘대신총동문회’가 탄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시흥 크리스탈부페에서 제44대 대신 총동문회장에 취임한 김요셉목사(선린교회)가 밝힌 것으로, “지난 8일 전반적인 준비과정이 모두 마무리돼 오는 3월 경 윤곽이 드러날 것”이라며 “동문회를 통해 목회자를 하나로 묶는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요셉목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대신인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그들을 하나로 결집해 후진양성을 위한 주춧돌을 놓을 것”이라고 말하고 “대신인의 긍지를 갖고 교단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역설했다.

공종은(jekong@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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