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둘째주 매일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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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둘째주 매일양식
  • 운영자
  • 승인 2010.06.09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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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딤전 5:3~16 / 찬송 : 219장(통일 279장)
예루살렘 교회 내에는 과부와 고아들이 많이 있어서 구제사업이 큰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물론 과부라 해서 누구나 똑같은 구제의 대상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과부 중에서도 진정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고 의지할 곳이 없는 참과부에게 선대하며 경제적인 도움을 주었습니다. 참과부는 과거에 선한 행실로 이웃에게 사랑과 봉사의 행위가 있어야 하며 나그네를 대접하고 성도들에게 헌신과 봉사를 아끼지 않는 자로서 교회 앞에서와 성도들에게 본이 되어 온 자이어야 합니다.
기도 : 주위에 의지할 곳 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돌아보게 하옵소서.

화요일
성경:사 7:17~25 / 찬송 : 336장(통일 383장)
남유다의 왕이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이나 예언보다는 당시 강대국인 앗수르의 군사력에 더욱 더 큰 신뢰와 믿음을 가졌습니다. 이러한 세상적인 신뢰함에 대해 하나님은 그들이 신뢰했던 앗수르를 통해서 남유다를 심판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앗수르와 애굽의 격전지를 유다로 삼으시면서 그 땅을 황폐케 만들 것이며 극심한 경제적인 고통을 당하게 될 것이라고 예언하셨고 심판의 예언은 잘못된 지도자와 그 지도자를 따르는 무지한 백성들의 불신앙이 원인입니다.
기도 : 우리의 불신앙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받지 않게 하옵소서.

수요일
성경:딤전 5:17~19 / 찬송 : 212장(통일 347장)
교회의 지도자적 위치에 있는 자들을 대할 때에 그들의 직무를 따라서 영적인 권위와 가르침에 존중할 뿐 아니라 물질적으로 궁핍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필요한 것입니다. 지도자된 자들은 교회의 안과 밖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비판의 대상이 될 수 있으므로 늘 공정성을 위해 신중한 자세로 대해야 하고 주님처럼 교회를 위하여 순교할 수 있는 자세도 가져야 하는 것이 교회의 지도자들입니다. 우리도 맡겨진 직무에 따라서 헌신하고 봉사하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 교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는 지도자들에게 순복하게 하옵소서.

목요일
성경:사 1:1~9 / 찬송 : 290장(통일 412장)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은 매우 특별한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러한 하나님의 사랑에도 불구하고 패역과 배반의 길로 나아갔습니다. 미물인 소와 나귀도 그 주인을 알고 있는데 이스라엘 백성은 소와 나귀보다도 못한 자들이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때때로 이들에게 징계를 하시면서도 다시 한번 시작할 수 있도록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이것이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며 은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자비와 긍휼을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옵소서.

금요일
성경:롬 10:1~15 / 찬송 : 310장(통일 410장)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의 행위로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은혜로 구원을 받습니다. 그럼에도 우리들은 우리가 선한행위나 공적이 있어서 구원받은 것인양 감사하지도 않는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감사는 없을지라도 구원의 은혜를 입으로 찬양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구원을 고백하며 증거해야 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나아가 우리의 고백과 증거를 통하여서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라도 주님 앞으로 돌아온다며 이 또한 하나님께 큰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 : 무슨 일이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요일
성경:딤전 5:20~25 / 찬송 : 379장(통일 429장)
교회 내에서 행해지는 징계는 개인적인 편견이나 잘못된 판단이 없기 위하여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그래서 죄의 시시비비를 정확하게 판단해 권징을 행하여야 하며 그 죄가 드러나는 자들에 대하여 교회 앞에서 매우 엄격하게 책망하여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지도하여야 합니다. 때때로 어떤 사람들의 죄는 매우 교묘하여서 쉽게 판단을 할 수 없기도 합니다. 그러나 사람의 눈을 피할 수 있을지언정 공의로우신 하나님의 눈길만은 피할 수 없기 때문에 언젠가는 하나님이 심판하십니다.
기도 : 하나님의 권위에 따라 권징할 때 신중하고 지혜롭게 처리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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