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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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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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경 : 막16:15∼20, 찬송 : 274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온 천하에 다니며 복음을 증거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 복음은 다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에 이르는 것으로 이 모든 것이 우리들의 속죄와 구원을 위해서 이루어졌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복음을 믿지 않으면 그리스도인이 될 수 없으며, 그리스도의 청지기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참된 청지기(그리스도인)가 되기 위해서는 나를 위하여 오신 예수님을 온 천하에 증거 할 수 있는 증인이 되어야 합니다.
기도: 참된 청지기가 되게 하옵소서

<화>성경 : 요4:22-24, 찬송 : 25
하나님은 우리 인간만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해주셨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 인간에게 영광을 받으시기 원하심이기도 합니다. 영광의 예배를 받으시기 원하는 하나님은 육이 아닌 영적인 분이시기에 예배를 드리는자가 신령으로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또한 이 예배는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바쳐서 주의 뜻을 쫓는 생활과 헌신과 봉사의 삶을 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합니다. 이것을 바로 깨닫고 드릴때에 주님은 우리를 통해서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기도: 신령으로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수>성경 : 잠15:3, 찬송 : 444
하나님은 모든 공간을 초월하시며 모든 공간에 존재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인간의 행위와 생각을 다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의 인생을 진실되고 겸손하게 살아야 합니다. 우리를 조성하신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를 지켜보시며 우리의 행동하나 하나를 불꽃같은 눈으로 감찰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우리를 감찰하시는 하나님은 우리를 감시하시기 위하여서가 아니라 세상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주시기 위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기도: 진실되고 겸손하게 살 수 있는 지혜를 주옵소서

<목>성경 : 창17:1-4, 찬송 : 330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시어서 자신의 실체를 인식시켜 주시고는 내 앞에서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행한다고 하는 것은 인생의 최종목표를 하나님께로 두고 그를 따르며 그의 말씀을 좇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 하나는 내 앞에서 완전하라고 하셨습니다. 물론 인간에게 있어서 완전이라고 하는 것은 결코 있을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완전하심을 본받아 그를 따르며 온전하기를 힘쓰며 살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브라함은 평생을 하나님을 따르면서 믿음을 지키며 살았던 것입니다.
기도: 우리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에 따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금>성경 : 호3:1-5, 찬송 : 191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락하고 범죄하여 우상을 섬기며 패역의 길에 빠짐에도 불구하고 끝가지 사랑을 베풀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이와 같이 우리를 계속 지켜보시면서 우리가 언약에서 벗어난 일들을 행하여 패악한 길에 들어서도 우리와 맺은 언약의 일들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끝없는 사랑을 베풀어주십니다. 그 사랑의 증거는 예수님을 우리의 죄를 대속키 위한 속죄물로 보내주신 것입니다.
기도: 하나님의 사랑을 늘 기억하면서 영광의 찬양을 돌리게 하옵소서

<토>성경 : 살전 5:23-24, 찬송 : 519
그리스도인의 삶이란 늘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그 뜻을 위하여 사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초대교회의 성도들 역시 이 신앙으로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자신들의 몸을 불의의 병기로 드리기보다는 흠없고 순전하게 주님만을 위하여 사용되기를 원하면서 경건 되게 살았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세상의 종말을 절망적으로 생각 하지만 우리 믿는 사람들은 희망의 날로 생각하면서 늘 기대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기도: 주님이 오시는 날 영광의 자리에 참예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이용태 교수(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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