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 500장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 하나님과 더불어 화목케 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으로 받은 은혜를 헛되히 여기지 말고 소중하게 여기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어느 민족보다도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를받았지만 늘 불평하고 불만족스럽게 살면서 하나님을 찬양하기보다는 우상을 섬기며 살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바울은 받은바 은혜를 소중히 여길 것을 권면 한 것입니다.
기도 : 하나님의 은혜를 늘 소중히 여기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엡 5:7~9
찬송 : 259장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자녀된 자들은 주안에서 세상의 빛이 되었기에 빛의 자녀들과 같이 살아야 합니다. 빛의 자녀란 죄악의 길에서 떠나서 착하고 의롭고 진실한 행동으로 하나님 앞에서나 세상에서 주의 뜻에 합당하게 생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또한 세상의 소망보다는 하늘의 영원한 소망을 가지고 주님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모습이 되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로 빛의 자녀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기도 : 썩어질 세상의 구습을 좇기보다는 빛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게 하옵소서.
성경 : 빌 2:1~4
찬송 : 507장
남을 자기보다 낫게 여기는 것은 겸손한 마음을 소유하여 이웃 일에도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살피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삶속에서는 다툼이나 시기가 일어날 수도 없으며, 언제나 평안과 화평만이 넘치게 됩니다.
바울은 바로 이러한 상태의 모습을 원하였기에 이웃을 자신보다 낫게 여기는 마음을 가지라고 한 것입니다. 그럴때 전도자인 자신의 기쁨이 충만케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는 바울의 기쁨 뿐 아니라 우리들의 기쁨이며 나아가서는 하나님께 영광이 되는 것입니다.
기도 : 언제나 이웃을 위하여 사랑을 베풀게 하옵소서.
성경 : 약 1:19~27
찬송 : 359 장
경건이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과 또한 예배에 필요한 신앙규례를 준수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 본문의 야고보는 이 경건의 의미를 예배뿐만 아니라 생활속에서 직접 실천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즉 참된 경건이라고 하는 것은 말만 앞세우고 실천을 하지 않는 것에서 벗어나서 말과 행동이 일치되는 생활을 영위하는데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그리스도인은 말과 행동에 있어서 늘 조심과 자제 할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또한 가식적이지 않은 신앙생활을 하여야만 참된 신앙인으로서 경건의 생활을 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언제나 말씀대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약 2:5~11
찬송 : 465 장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라도 믿음에 부요한 신앙인이 되기를 원합니다. 사도 바울은 다메섹 도상에서 주님을 만난 후에는 세상의 명예나 권세 또는 물질에 대하여 배설물과 같이 여기면서 믿음에 부요한 사람이 된 것을 늘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또한 믿음이 부요하다는 것은 환란과 궁핍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을 지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상에서는 가난하고 궁핍하여도 믿음이 있으면 여느 부자와 다를 것이 없습니다. 이는 주님께서 모든 것을 채워주시기 때문입니다.
기도 : 역경속에서도 그리스도의 은혜로 믿음을 지키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성경 : 요 16:25~33
찬송 : 455 장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에 두고 떠나시기 전에 장차 받을 환란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이 말씀은 제자들이 앞으로 있을 환란에 대해서 미리 알고 올바로 대처하여 실족치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나라의 백성으로 세상에 속하여 있지 않기 때문에 주님의 말씀을 통하여 세상으로부터 오는 각종의 핍박과 환란에 대항하여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따라서 언제나 주의 말씀과 경고에 귀를 기울이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도 : 세상으로부터 오는 각종의 환란을 잘 이겨내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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