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첫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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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첫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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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경 : 롬 12:14-18, 찬송 : 525장

신앙 때문에 핍박을 하는 자와 받는 자 중 누가 더 불행한 자일까? 외형적으로 핍박을 받는 자가 불행해 보이지만 사실은 핍박을 하는 자가 불행한 자입니다. 그 이유는 주를 위하여 핍박을 받으면 주님께서 큰 상급으로 보상해 주시지만 핍박하는 자는 결국 행위에 대하여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을 믿는 신앙인들입니다. 그래서 어떠한 환경에서도 공정한 판단과 조치를 하시는 주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고 모든 결과를 주님께 맡기면서 우리에게 주어진 사명만을 위하여 살아야 합니다.

기도: 언제나 낙심하거나 실족하지 않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성경:약 5:19-20, 찬송:518장

죄의 길에 서 있는 자들을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은 신앙인의 사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노력과 사랑으로 미혹된 죄인이 돌아오게 된다면 천하보다도 더 귀한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실질적인 이웃사랑이란 진리의 길에서 벗어나서 죽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권면하여 진리의 길로 인도하는 것만큼 사랑을 베푸는 것은 없습니다. 주님은 의인 백명보다도 죄인 하나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것이 더 기쁘고 소중한 일이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기도:영혼 구원을 위하여 노력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성경:요 3:19-21, 찬송:260장

하나님의 심판과 정죄하심은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따르기보다는 세상의 어두움을 사랑하고 따르는 자들에게 일어납니다. 어두움을 사랑하고 따른다는 것은 다분히 세상적, 불신앙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두운 세상의 일보다는 진리의 빛이시요, 세상의 빛되신 예수님을 따르는 일만이 참신앙을 소유하는 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나아가서 오직 예수 중심으로 살아가게 하며 늘 진리 안에 거하도록 만들어 줍니다.


기도:빛되시는 예수님을 따르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성경 : 요 4:21-24, 찬송 : 25장

예수님께서는 우물가에 온 사마리아 여인에게 참 경배의 대상과 예배에 대하여 가르쳐 주셨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은 참 경배의 대상과 참된 예배를 통해서만 올바른 삶과 인생을 배울 수 있습니다.

그 반대로 잘못된 예배의 대상에게 경배를 드린다면 잘못된 인생뿐 아니라 큰 낭패를 당할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참된 예배라고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참된 예배란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께만 우리의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서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도 : 주님께 온 마음과 뜻과 정성을 다하여 경배하게 하옵소서.



<금>성경 : 요 6:68-71, 찬송 : 518장

올바른 신앙은 구원의 확신과 그 보장을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믿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올바른 신앙의 길이란 생각만큼 쉬운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은 신앙의 생활을 자기 편의적으로 쉽게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서 주일날 1부 예배만 드린 후 오후에는 여러가지 세상의 일이나 여가를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신본주의적 신앙형태가 아닌 인본주의적인 신앙의 모습이며, 세상적이며, 마귀적이라는 것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기도: 주님께 우리의 신앙을 고백할 줄 아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성경:엡 5:25-28, 찬송:425장

사도 바울은 아내들을 대하는 자세에 대하여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희생의 제물로 내어주심 같이 희생적인 사랑을 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자신의 지체인 교회를 한 몸과 같이 사랑하여 몸소 희생의 제물이 되기까지 사랑함을 깨달아 우리도 우리의 아내들을 위하여 죽기까지 사랑하는 남편들이 되어서 주님이 우리에게 몸소 보여주신 교훈을 실천하는 자들이 다 돼야 하겠습니다. 기도: 우리도 주님처럼 희생하는 사랑을 배우게 하옵소서.


이용태교수(천안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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