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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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둘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2.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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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경 : 벧전 5:5-6, 찬송 : 347 장

겸손이라고 하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첫째가는 덕목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교만한자를 대적하시고 겸손한 자를 높이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겸손한 신앙인이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뜻 아래서 겸손하여야 합니다. 나 자신의 입장에서가 아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순종하듯이 겸손해야 합니다. 그럴때 주님께서는 우리를 높여 주시는 것입니다.

기 도 : 그리스도의 사랑안에서 늘 겸손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화>성경 : 사 26:1-4, 찬송 : 469장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자신만이 합당하고 매우 합리적이라고 하는 자신만의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근본적으로 불완전한 존재이기에 무엇도 확실한 것이 없는 매우 유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믿는다든지 신뢰할 수 있다고 하는 것은 바램일 뿐 그 아무것도 아닙니다. 오직 우리를 지으시고 섭리하시는 하나님만이 유일하게 변하지 않으시는 영원하신 분이기 때문에 그분만을 믿고 신뢰할 수 있습니다.

기도 : 영원하신 하나님만을 믿고 의지하는 온전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수>성경 : 고전 15:50-58, 찬송 : 539 장

우리 인생의 본질이란 사망의 권세 아래서 육신의 일과 세상의 일에 빠져서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도 없으며 들어갈 수도 없는 존재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유업을 받을 수 없다는 것은 주님의 기쁨에 참여하지도 못하는 슬픈자가 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온전한 그리스도인들은 보이는 세상에 연연하지 말고 오직 주안에서 견고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힘쓰며 수고를 아끼지 아니하고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서 영원한 유업을 받기까지 노력하여야 합니다.

기도 : 세상의 일 보다는 주의 일에 쓰임 받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목>성경 : 엡 2:8~10, 찬송 : 434장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세상의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좇으며 육체의 욕심을 따라 살아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는 우리들도 썩어져가는 옛구습을 좇는 진노의 자녀들이었지만 하나님께서 은혜로 우리를 구속해 주셨고 하나님의 자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나의 공로나 행위의 댓가가 아니라 값없이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로 하여금 새로운 사람으로 변화되게 하셨을 뿐 아니라 우리로 복음을 증거하는 자들이 되게 하셨습니다.

기도 : 우리들을 구속하여 주신 그 은혜에 늘 감사하는 자들이 되게 하옵소서.



<금>성경 : 고전 6:19~20 , 찬송 : 218장

이 세상의 많은 사람들 가운데 우리들은 특별히 하나님의 은혜로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죄중에 있을 때는 우리의 마음대로 생활 할 수 있었지만 그리스도인이 된 후에는 우리의 마음대로 우리의 몸을 사용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몸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값주고 사셨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세상의 모든 정욕에서 벗어나 우리의 몸을 온전하고 거룩하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드려야 합니다.

기도 : 하나님의 은혜를 늘 기억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토>성경 : 벧전 5:1-5, 찬송 : 376 장

하나님의 은혜는 스스로를 낮추시고 이 세상에 오셨던 예수님처럼 스스로 낮은자가 되어서 겸손하게 행하는 자들에게 임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때때로 스스로를 낮추기보다는 자신을 높이 평가하여서 겸손하기보다는 교만하게 생활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실 우리들은 전혀 높아질 수 없는 죄인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의 공로가 아니라면 아직도 죄인의 모습으로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 : 늘 겸손하게 살고자 원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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