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둘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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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둘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1.08.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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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 눅 18:15~17

찬송 : 487장


예수님께서는 어린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하나님의 나라는 이러한 자들의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물론 어린이들만이 천국에 간다는 말씀은 아닙니다.

다만 어린아이와 같은 심령 속에 하나님의 나라가 이루어질 수 있음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어린아이와 같은 마음과 특성을 잘 배워서 우리도 하나님의 나라를 들어가야만 하겠습니다.

기도: 어린아이와 같은 순수한 신앙을 소유케 하옵소서.

묵상: 나의 심령은 예수님을 모실 수 있을 정도로 순결한가?






성경 : 롬 1:1~2

찬송 : 256장


바울의 생애를 살펴보면 그는 분명한 의식을 소유한 사도였습니다. 그는 자신을 예수 그리스도의 종이라는 표현으로 낮추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사도로서 복음을 위하여 종으로 택함을 입었노라고 하였습니다.

사도란 예수님의 가르침과 말씀을 세상에 증거하는 직분입니다. 이러한 바울의 생각은 겸손하면서도 복음에 대하여서 당당하고 모범적인 생활을 하게 만든 원동력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기도: 복음의 사명을 감당함에 종과 같이 사역한 바울을 배우게 하옵소서.

묵상: 복음에 대한 나의 자세를 점검하자.





성경 : 고후 8:1~4

찬송 : 245장


마게도냐 사람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넘치는 기쁨과 뜨거운 사랑으로 다른 형제들을 위하여 힘에 지나도록 풍성한 연보를 넘치도록 하였습니다. 이러한 마게도냐 사람들의 행동은 사망과 저주에서 벗어난 죄사함의 기쁨과 구원의 기쁨에서 시작된 것입니다. 비록 세상속에서는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여도 예수 그리스도의 뜨거운 사랑으로 자신들보다 더 어려운 자들을 위하여 돌아보게 된 것입니다. 이러한 사랑의 실천을 우리들도 본받아야 합니다.

기도: 주의 사랑으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묵상: 주위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헌신할 수 있는가?





성경 : 롬 13:11~14

찬송 : 302장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가르치면서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신앙의 권면과 경성을 요구하였습니다. 그의 요구는 먼저 나태한 신앙의 잠에서 깨어나라는 것입니다. 또한 낮에와 같이 단정히 행하라고 하였습니다.

끝으로 예수 그리스도로 옷입고 생활할 것을 권면하였습니다. 이는 매일 매일의 삶을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자세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도 바울의 권면을 마음깊이 새겨야 하겠습니다.

기도: 주의 재림을 준비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묵상: 나의 신앙에는 근신과 절제가 있는가?





성경 : 엡 4:11~12

찬송 : 509장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며 우리는 그의 지체입니다. 그러므로 교회를 바로 세우는 것은 우리가 각 지체로서 그 사명을 잘 감당할 때에 되어질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교회 안에서 여러가지의 직책을 성실히 준행할 때 교회를 바로 세우는 것이 되며,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바로 세우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성도들은 직분을 주신 그 이유를 분명히 깨닫고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신앙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기도: 내게 주신 사명과 은사를 교회를 위하여 잘 감당하게 하옵소서.

묵상: 나는 사명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는가?





성경 : 롬 10:9~13

찬송 : 432장


기독교는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 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그를 증거할 수 있는 고백까지도 신앙의 표현으로 나타납니다. 고백한다고 하는 것은 예수를 나의 구주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또 그를 하나님이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자로 믿는 마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진정한 신앙고백이란 마음으로 믿는 것뿐만 아니라 입으로 시인하는 의지적 행위를 수반하는 것입니다.

기도: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예수를 주로 고백하는 신앙의 담대함을 주옵소서.

묵상: 우리는 어떠한 예수를 믿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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