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현장17] 기도의 힘으로 거룩한 교회부흥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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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현장17] 기도의 힘으로 거룩한 교회부흥 이룬다
  • 표성중
  • 승인 2009.11.1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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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별기획 // 기도만이 살 길이다 - 한국교회 기도의 현장을 찾아서
▲ 예수로교회 성도들은 매일같이 기도하며 ‘은혜의 맛’ 을 경험하고 있다.

(17) 예수로교회 부흥의 동력 ‘매일기도회’


기도하지 않는 삶은 다른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 할지라도 영적으로 살아있는 삶이라고 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이와 같이 살아계신 하나님과 인격적인 관계를 소망하는 성도라면 삶에 있어서 기도는 필수불가결한 중대한 요소가 될 수밖에 없다. 주님이 이 땅에 세우신 교회는 기도를 통해 놀라운 성령의 역사를 만들어낸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다운 교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교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기도의 불이 계속 활활 타올라야 한다.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 동탄 신도시에 위치해 있는 예수로교회(담임:이군원목사)는 24시간 기도의 불을 지피며 성령의 역사로 교회부흥을 주도하고 있다. 개척 멤버 없이 7년 만에 성도 수 800명의 중진교회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기도의 힘이었다. 영적으로 하나가 된 이군원목사와 성도들은 개척 초기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기도의 불을 꺼뜨린 적이 없다. 현재 낮에는 ‘70인 전도대’라는 20여 명의 전도대원들이 기도하면서 전도에 힘쓰고 있으며, 매일 저녁 9시에는 ‘매일기도회’로 모여 교회와 지역사회, 나라와 민족, 세계를 위해 뜨겁게 기도한다.                               <편집자 주>


교회를 24시간 기도공간 제공…‘성령의 역사’ 몸소 체험

영적전투 최전방의 파송된 군사 교회와 사회 변화시켜


“불을 내려 주소서 내게 성령의 불을 죽어진 영혼 살릴 수 있도록 나를 태워 주소서 제단 위에 나를 드리니 열방의 불로 세우소서 ….”

 
지난 13일 밤 9시. 하나님의 부름 앞에 선 모세처럼 주발 앞에 신을 벗고 기도하기 위해 모인 200여 명의 성도들은 성령으로 연단 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1시간 30분 동안 뜨겁게 찬양과 기도의 제사를 드렸다.

이어 이군원목사가 강단에 올라 “인격과 육신의 한계, 영성의 한계를 초월할 때 하나님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마지막 시대에 성도들과 함께 한결같이 주만 바라보며 이 땅에서 죽어가는 수많은 영혼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동일한 비전과 한 마음으로 주님이 오실 때까지 천국의 은혜와 기쁨을 누리며, 영혼을 살리는 진리와 영광의 길로 나아가자는 이목사의 설교를 들은 성도들은 “그 날까지 달려가겠습니다. 승리하겠습니다. 열매를 맺겠습니다”라고 힘차게 외치며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예수로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은 이와 같이 매일 저녁 9시에 진행되는 기도회에 참석해 교회와 지역사회, 나라와 민족, 세계선교를 위해 뜨겁게 기도한다. 기도회에 참석하는 성도들은 초등학교로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연령층이 매우 다양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금요철야와 주일저녁예배를 제외한 ‘매일기도회’에는 40여 명의 성도들이 참석한다. 하지만 24시간 교회를 기도의 장소로 제공하기 때문에 기도회 이후 개별적으로 진행되는 철야기도 시간에는 50여 명의 성도가 밤을 새며 기도에 전념한다.

 
회사 일을 마치고 곧바로 교회에 달려 나오는 직장인, 아이를 재워놓고 기도하기 위해 찾아온 어머니, 오락문화를 뒤로한 채 기도가 가져다주는 영적 기쁨을 만끽하기 위해 찾아온 대학생 등 성도들은 매일같이 교회 안에서 기도로 밤을 지샌다. 방학 때는 중고등학생들도 대거 참석해 기도의 용사들은 더욱 많아진다.

특히 매일 밤 철야기도에 참석하는 성도들은 이튿날 진행되는 새벽예배까지 다 참석한 후 기도를 통해 얻은 영적 충만함으로 각각 자신들의 삶의 자리로 돌아가 하루를 하나님께 온전히 바치며 살아가게 된다.

‘매일기도회’는 이렇게 성도들을 영적 생명력이 넘치는 믿음의 사람으로 만들어주고 있다.
동탄 신도시라는 특성 때문에 타 지역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이주해 온 성도들이 등록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이들도 교회에 등록함과 동시에 새로운 영적 세계를 경험하게 된다.

과거에 다녔던 교회에서 믿음이 좋다는 이야기를 수없이 들었고,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했던 기존 성도들도 기도를 통한 성령의 역사를 경험한 후 지난날의 잘못된 신앙생활을 깨닫고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바로 기도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성령의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기도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을 찾아보기 힘든 오늘날의 교회 현실에서 예수로교회는 기도가 삶이며 곧 신앙임을 강조한다. 그리고 워낙에 기도를 강조하다 보니 성령의 역사도 많이 일어나 성도들은 더 큰 은혜를 사모하며 더욱 간절히 기도한다.

엄마와 아빠, 자녀가 한 순간에 변화되는 역사를 경험한다. 가족에 대한 사랑을 잃어버린 엄마들도 진정한 사랑을 회복한다. 교회는 다니지만 세상과 타협하며 술과 담배를 즐기던 아빠들도 다 끊고 진정한 신앙인으로 거듭난다. 방황하고 탈선하는 아이들도 가정으로 돌아가고, 정신병에 걸린 자녀들도 깨끗이 치유 받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는 등 성도들은 성령의 역사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특히 이군원목사는 기도의 영성이 매우 탁월하다. 그러다보니 성도들은 담임목사의 영적 수준에 맞추기 위해 기도생활에 매진하게 된다. 기도하지 않으면 담임목사뿐만 아니라 교회의 영성을 좇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매일기도회’는 교회를 개척한 2002년 초기부터 계속 진행해오고 있는 교회부흥을 주도하고 있는 원동력이다. 프로그램과 방법론으로 성장하는 교회가 있다면 예수로교회는 오직 기도의 힘과 성령의 역사로 부흥을 이루어가는 교회라고 말할 수 있다.

사실 개척 초기 기도하는 생활 때문에 영적 싸움을 많이 하기도 했다. 이목사가 시간시간 마다 기도생활을 강조하다보니 몇몇의 성도들은 교회의 영적 수준을 따라가지 못해 힘들어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이다.

“성도들 가운데 너무 힘들고 어렵고, 두렵다라는 고백의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교회에서 말씀을 들을 때마다, 기도할 때마다 자신들로 하여금 그나마 세상에 남아있는 작은 것까지라도 철저하게 포기하게 만들기 때문에 영적 부담을 느낀 것이죠. 하지만 성도들이 가진 부담은 더 큰 영적 성숙을 위해 반드시 치러야 할 영적 싸움이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

이런 이유로 예수로교회에 적응하지 못하고 떠난 성도들도 있었다. 하지만 남아있는 성도들은 2~3배 더 열심을 내는 신앙생활로 영적 체험을 하게 되었고, 성령의 역사가 나타나는 교회, 영적으로 살아있는 지금의 교회를 만들게 된 것이다.

“무엇보다 신앙인들은 밤 문화에 승리해야 합니다. 밤에 기도하다 보면 세상의 오락이나 향락을 저절로 끊게 됩니다. 교회 오면서 성경 읽고, 찬양하면서 은혜 받고, 기도하면서 능력 받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모하게 됩니다.”

기도사역이라는 목회형태를 죽을 때까지 지속하고, 자신의 뒤를 이어 자녀들도 이 사역을 계속 이어가기를 희망하는 이목사와 성도들은 최전방에서 기도하는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 오늘도 쉬지 않고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가고 있다.
 

사람의 힘과 세상의 방법론이 아닌 오직 기도의 방법으로 교회를 부흥시키며 성령의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는 예수로교회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체험하는 신앙으로 예수님의 제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는 교회로 동탄 신도시를 변화시키는데 앞장서고 있다.


“기본에 충실한 목회가 세상을 변화시킵니다”


● 기도로 성령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이군원 목사


“예수로교회는 프로그램과 방법론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성경적인 방법으로 기본에 충실함으로써 신앙의 깊은 맛을 체험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군원목사는 지난 2002년 동탄 신도시에 이 땅의 많은 크리스천들이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전진하는 교회로,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로, 어두워져 가는 세상에 빛이 되는 교회인 ‘예수로교회’를 개척했다.

현재 예수로교회는 최전방에서 싸우는 군인처럼 날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인 마귀와의 영적 싸움을 벌이며, 수많은 교회를 살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예수로교회는 고아원, 양로원, 청소년센터, 마약치료센터, 유학센터, 선교센터, 목회자 영성센터 사역 등 7대 비전을 품으며, 교회를 넘어 지역과 민족,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커다란 목표를 갖고 함께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예수로교회는 프로그램과 방법론을 따라가지 않습니다. 오직 예수님께서 강조하신 성경적인 방법으로 기본에 충실함으로써 신앙의 깊은 맛을 체험해 나가고 있습니다.”이군원목사는 지난 2002년 동탄 신도시에 이 땅의 많은 크리스천들이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기를 소망하며 세상을 다스리고 정복하고 전진하는 교회로, 수많은 영혼들을 구원해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교회로, 어두워져 가는 세상에 빛이 되는 교회인 ‘예수로교회’를 개척했다.현재 예수로교회는 최전방에서 싸우는 군인처럼 날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인 마귀와의 영적 싸움을 벌이며, 수많은 교회를 살리고 영혼을 구원하는 교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특히 예수로교회는 고아원, 양로원, 청소년센터, 마약치료센터, 유학센터, 선교센터, 목회자 영성센터 사역 등 7대 비전을 품으며, 교회를 넘어 지역과 민족, 세상을 변화시킨다는 커다란 목표를 갖고 함께 기도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목회자 영성센터’는 믿음과 기도의 자산으로 기적적인 부흥을 이루고 있는 예수로교회의 영성으로 수많은 목회자들에게 힘과 용기를 사역으로 이군원목사가 많은 관심을 갖고 기도하고 있는 사역이다.

“한국교회의 대다수 목회자들이 교회부흥을 위해 세상의 방법과 프로그램을 좇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교회부흥은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런 역사는 기도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이목사는 한국교회 목회자들은 성경적인 방법, 즉 “쉬지 말고 기도하라”는 말씀을 좇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기도훈련과 같은 영적훈련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합니다.”

이목사는 기도하는 것도 훈련의 일부분이라고 설명한다. 훈련이 되어야 기도가 즐겁고 생활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목회자는 영적능력을 겸비하기 위해서라도 기도사역에 헌신해야 합니다. 기도해야 성령님께서 더 크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기도해야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한 영혼을 위해 목숨을 바치며 살아가야 하는 하나님의 사명을 받은 목회자에게 기도는 절대적인 헌신의 표현입니다.”

 
이목사는 또한 수많은 교회들이 기도에 대한 도전과 꿈을 갖고 힘차게 달려 나갈 때 한국교회가 다시 한번 부흥의 역사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한다.

“지금 시대가 마지막 때입니다. 모든 크리스천들이 깨어서 눈물로 기도해야 한 영혼이라도 구원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시대 크리스천들이 거룩함과 신령함으로 세상과 싸워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은 오직 기도, 기도밖에 없는 것입니다.”

순교적인 믿음, 절대적인 기도생활로 성령의 역사를 만들어 가고 있는 예수로교회는 오늘도 24시간 교회를 기도의 공간으로 개방하며, 모든 성도들이 영적체험을 통해 하나님의 사람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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