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협은 지난 17일 경동교회 장공기념관에서 총회를 개최해 2002년 사역방향을 ‘새하늘·새 땅·새 사람 - 폭력 없는 세상’으로 정하고 교계내에서 행해지는 폭력문제를 찾아내 폭력 극복을 위한 예배의식, 성서연구, 현장신학화 작업 등을 적극 추진, 여성신학의 대중화를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매달 성차별 문화개혁, 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새 하늘과 새 땅을 여는 예배’의 의례를 통해 그동안 여신협이 추진해 오던 신학내용을 교회여성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김광오기자(kimko@uc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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