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이라기엔 한국 교회와 사회에 대한 비판도 서슴지 않는 무거운 면이 있고 외국에서 바라다보는 한국 교회의 모습을 풍자적으로 다루고 있다.
그는 또 자녀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글로 담았다. 다만 자신의 생각이 아닌 성경이 가르치고 바라는 바를 자녀교육의 모델로 제시했다. 이번에 펴낸 책은 저자에게는 5번째 세계관 수필집. 양 박사는 “물리학도인 자신이 기독교 세계관을 다루는 것이 조심스럽지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작은 실천이 이 책을 통해 드러나길 바랄 뿐”이라고 말했다. <낮은울타리/값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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