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송단체인 한민족복지재단-샘물교회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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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단체인 한민족복지재단-샘물교회 대국민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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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7.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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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단체인 한민족복지재단-샘물교회 대국민 사과


아프가니스탄으로 의료봉사활동을 떠났던 샘물교회 청년 23명이 탈레반 무장세력에 의해 납치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9일 납치가 확인된 23명의 봉사단원은 현재 탈레반 감옥에 억류되어 있으며 아프칸정부가 구금하고 있는 탈레반 지도부와의 맞교환을 요구조건으로 협상시한을 연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피랍자의 안전에는 이상이 없다고 탈레반 대변인이 보고한 가운데  24일부터 한국정부가 나서 직접 협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건의 중심에 놓인 샘물교회 박은조목사는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들께 심려를 끼쳐 죄송하고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라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또 “이번 청년들의 아프간 방문은 선교가 아니라 구호와 봉사활동이었다”며 “고통받는 아프간 사람들을 섬기려는 순수한 마음으로 NGO활동에 나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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