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100주년 기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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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100주년 기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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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5.3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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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성 100주년 기념대회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가 지난 주일인 20일 오후 성결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예성 100주년 기념대회’를 갖고 교단의 비전을 확인하는 한편 선교 2세기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습니다.


총회장 신화석목사는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라는 제목의 100주년 메시지를 통해 "새로운 선교지평을 열어가는 예수교대한성결교회는 꿈과 비전이 있기에 성결한 삶이 요구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예성이라는 큰 나무 아래서 성결 가족이 하나되고 사랑을 나누자"고 강조했습니다.

 
예성총회는 이번 대회를 시점으로 2020년까지 3000개 교회, 100만 성도를 달성한다는 `예성 비전 2020 운동`을 가동해 성결성을 강화하고 교단 정체성을 세워나가기로 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40개국의 파송 선교사를 비롯해 전국 34개 지방회 소속 목회자와 신학생, 평신도 등 1만 여명이 참석해 100주년을 축하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이날 기념대회에는 한기총 대표회장 이용규목사와 신중대 안양시장이 참석해 축사했으며, 조병창 강용조 위광필 조원집 백병도 김원교 정상운 등 증경총회장과 임원들이 순서를 맡았습니다.


감사와 영광을 주제로 한 1, 2부 예배에서는 연합성가대 찬양과 총회장 설교, 100주년 선언문 낭독 등이 이어졌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에서 장기기증서약서 전달 및 일본군 위안부 성금, 북한 어린이 돕기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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