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셋째주 가정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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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셋째주 가정예배
  • 승인 2001.09.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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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성경:5:19~20
찬송:516장

사단의 역사는 사람들 속에서 죄와 더러움을 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을 미혹케 합니다. 반면에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은 신앙인들은 진리에서 벗어난 사람들을 주님 앞으로 인도합니다. 사단의 역사에 빠진 사람들은 고통과 어려움을 당하게 되지만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은 자들은 그리스도의 사역에 동참케 되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기도:사단의 유혹과 미혹을 조심하게 하옵소서.
묵상:나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는가?

화요일
성경 : 시 119:9-11
찬송 : 501 장

우리 인생이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것은 우리 인생의 길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 있기 때문이며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삶의 모습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은 주님을 통하여서만 성결하고 깨끗한 삶을 영위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규례나 방법으로는 의롭게 살 수 없을 뿐만 아니라 그 어느 누구에게도 모범이 되어질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말씀을 따라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할 뿐 아니라 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기도:주의 말씀만이 우리를 성결케 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하옵소서.
묵상 : 우리를 보호하여 주는 것은 무엇인가?

수요일
성경:막13:32~37
찬송:210장

주님께서는 “깨어 있으라”는 말씀을 하면서 도적같이 다가올 그날을 준비하라고 권면하셨습니다. 또한 사도바울도 다가오는 주의 날에 대하여 많은 신앙인들에게 권면하기를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앎이라”고 하시면서, 평안하다고 안심할 때, 안전하다고 방심할 때 홀연히 임할 것이라고 경고 하셨습니다. 즉 무방비의 상태에서 벗어나서 깨어 근신하며 경성하여야 할 것입니다.

기도:주님이 오시는 그날까지 깨어 근신하게 하옵소서.
묵상:지금 우리는 세상의 잠에서 깨어 경성하고 있는가?

목요일
성경:골3:15~17
찬송:471장

온 우주와 천하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모든 만물들을 창조하실 때마다 좋았더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실 때마다 영광과 기쁨을 얻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피조물들은 창조주 하나님께 영광과 기쁨을 돌려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들의 본분이며 삶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창조주 하나님의 축복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으며 형통케 됩니다.

기도:창조주 하나님을 늘 경배하고 찬양 돌리게 하옵소서.
묵상:누구에게 찬양과 경배를 돌리는가. 자신인가? 하나님인가?

금요일
성경 : 창 12: 12-15
찬송 : 519 장

가나안으로 향하던 아브라함은 기근으로 애굽에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고향을 떠나라고 하시면서 그를 지켜주실 것을 약속하셨음에도 불구하고 아브라함은 인간적인 생각으로 애굽에 내려갔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지시하시는 일은 모든 일에 그 뜻이 있는 것이며 또한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의 섭리가 이루어질 때까지 묵묵히 순종하고 인내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기도:세상 일의 염려와 근심으로 조급해하지 않게 하옵소서.
묵상:바른 신앙인의 자세를 생각해 보자.

토요일
성경:호1:1~3
찬송:348장

호세아 선지자는 하나님을 배반하고 우상숭배에 빠져서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있는 백성들에게 우리가 회개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불의를 떠나서 여호와만을 의지하자고 하는 것으로 전적으로 다시 그에게 온전히 나오라고 하는 것입니다. 호세아 선지자의 이러한 권고는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죄악을 용서해 주실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축복과 안식을 주시는 분임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그 당시의 사람들에게 뿐 아니라 우리에게도 똑같이 적용되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기도: 하나님을 온전히 알아서 그에게 의지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묵상:세상과 하나님 중 어느 것에 의지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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