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서 모여든 목회자 사모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흘간 금식하면서 나라와 민족, 그리고 한국교회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습니다.

‘에스더 사모 3일 특별 금식기도회’란 이름으로 모인 3백여명의 사모들은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곤지암에 위치한 신성수양관에서 금식하면서 기도하고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금식기도회는 지난해부터 목회자와 사모들을 모아 금식기도를 펼치고 있는 기도운동본부가 주최하고, 장소를 제공한 신성수양관이 주관하여 진행됐습니다.

참석한 사모들은 3일 동안 오직 기도에 매진하면서 경배와 찬양, 감동의 메시지, 사도적 선교의 삶을 살아온 사명자들의 눈물의 간증 등 영적 은혜의 시간을 갖고 돌아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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