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 7월 20일 금란교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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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 7월 20일 금란교회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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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7.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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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국 80여개 나라의 교회배너의 입장과 함께 제19차 세계감리교대회가 지난 20일 금란교회에서 시작됐습니다.


북미, 남미,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3천여명의 감리교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된 개회식은 WMC 회장 썬데이음방 감독과 신경하 감독회장의 환영사, 그리고 참석자 전원이 참석한 성찬식으로 4박 5일의 성회의 문을 열었습니다.


한국감리교 교역자와 성도들의 높은 관심 속에 1만석에 달하는 금란교회 대성전을 가득 메운 가운데 선데이 음방 WMC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개인과 공동체의 평화에 대해 신중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 대회를 통해 남북 화해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음방 회장은 특별히 남북한 교회의 선구자적 역할과 세계 감리교인들의 절대적인 협조를 부탁했습니다.


이어 신경하 감독회장은 “오늘 이 시간 대회가 개최되기까지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에 감사하며 이 대회를 계기로 세계선교에 더욱 앞장서고 교회 일치를 위해 협력하는 동반자가 되자”고 언급했습니다.


또 신경하 감독회장은 지난 세기 동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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