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망애 재활원 생활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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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망애 재활원 생활관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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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23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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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망애 재활원 생활관 준공


중증 장애우들의 재활시설인 신망애재활원이 4년간의 공사 끝에 생활관을 준공하고 지난 20일 감사예배를 드렸습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입석리 산자락에 위치한 신망애 재활원은 이번 생활관의 준공으로 3백여명의 장애우들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보금자리로 거듭나게 됐습니다.


신망애 재활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양원 목사는 “그동안 물질로 기도로 도와주신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이제 나아가 우리나라의 복지와 장애우들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입주한 생활관은 국고보조비를 포함해 총 21억5천여만원의 공사비가 소요됐으며, 지상 4층 연건평 9백34평 규모로 화장실과 세탁실을 갖춘 최신식 숙소와 의료실, 재활훈련실, 식당 등이 구비돼 있습니다.


다만 예산부족으로 아직까지 엘리베이터가 완성되지 않아 장애우들이 휠체어를 끌고 150미터의 경사로로 다녀야 하는 어려움이 있어 이곳 식구들은 1억 여원에 이르는 공사비를 위해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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