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 30%, 자녀들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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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30%, 자녀들 걱정
  • 승인 2001.09.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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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선교사들이 가장 고민하는 문제는 자녀문제였다. 이같은 사실은 TMS(대표:정진환 선교사)가 지난해 12월28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2백3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서 밝혀졌다.

‘선교사로서 지금 가장 고민되는 것은 무엇입니까?’를 묻는 질문에 30%의 선교사들이 ‘자녀문제’로 응답, 한국 교회가 선교사 자녀학교(MK) 효율적 운영에 적극적이어야함을 보여주었다. 그 다음으로 27%가 ‘재정문제’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응답, 선교사들이 선교 후원비 확보에 여전히 부담스러워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그리고 선교사들은 동역자(18.9%)와 언어(21.9%)에 대해서도 상당히 고민하고 있으며, 안식년 숙소, 건강, 선교본부, 물품, 휴식, 주택, 구직, 현지 문제도 고민꺼리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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