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s://media.everzone.co.kr/igoodnews/news01/060421-2.wmv
“성폭력 예방을 위한 수호천사가 되겠습니다”
백석문화대학 총학생회 ‘수호천사 호루라기’ 운동 전개
젊은 대학생들의 공간인 캠퍼스도 이젠 성폭력의 위험에서 자유롭지만은 않습니다. 특히 대학들이 밀집해 있는 지역의 경우 하숙이나 자취를 하는 학생들이 많아 성폭력의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는 곳입니다.
이런 가운데 백석문화대학 총학생회(학생회장:이윤정)가 천안지역에서는 최초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수호천사 호루라기’ 캠페인을 전개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학생회장 이윤정(관광학부 2학년) 씨는 “여자 초등학생에서부터 대학생, 부녀자에게 이르기까지 가리지 않고 저질러지는 성폭력에 대한 불안과 이런 위험에 늘 노출돼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호루라기를 나누어주는 운동을 펼치게 됐다”고 캠페인의 취지를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 © 아이굿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