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의 자기관리는 거룩한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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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의 자기관리는 거룩한 사역
  • 승인 2001.07.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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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가 홈런을 쳤을 때 그것도 만루홈런을 쳤을 때 최고의 기쁨을 맛본다. 선수가 우연히 방망이를 잘 휘둘러 홈런을 친 것일까. 시간마다 피나는 연습과 노력, 그리고 자기 관리를 철저히 했기 때문이다. 오늘 우리 교사들도 말씀의 방망이를 들고 열심히 훈련하여 어린이들의 영혼을 키워 하나님께 드릴 수 있는 열매를 보아야 겠다. ‘심은데로 거두는’ 하나님의 법칙이 말해 주듯이 훈련을 통한 교사의 자신의 관리는 결국 좋은 열매로 이어진다.

<교사로서 자기존재 의식>
‘지피기기면 백전백승’이라 했는데 “나는 과연 누구인가”하는 교사로서 자기 존재 의식은 중요하다. 하나님께서 맡기신 영혼을 다루는 교사로서 자기 정체성을 바로 알고 자기 준비와 훈련 속에서 교사는 자신의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것이다.
교사로서 자기 존재 의식이란 분명한 소명감이다. 우리의 사역은 우리 자신을 위한 사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에 의한 거룩한 사역임을 잊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주의 일은 인간의 지혜와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자신의 힘이나 교육의 배경, 그리고 경험과 능력도 하나님의 성령의 도우심으로만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교사로서의 자기관리>
1. 분명한 구원의 확신과 소명감 관리
2. 어린 영혼을 사랑하는 사명감 관리
3. 성경을 가까이 하며 늘 준비하고 연구하는 관리
4. 기도를 게을리 않고 생활하는 관리
5. 성령의 충만함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는 관리

<성령을 의지하는 교사>
일은 사람의 힘으로 가능할지라도 하나님의 일은 성령의 도우심과 역사 없이는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교사들은 성령님과 함께 일을 한다는 의식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일,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드리는 일을 철저히 할 때 교사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다.

임 정 희 목사 <일신교회·어린이 부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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