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하는 설교자에게 능력이 생긴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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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하는 설교자에게 능력이 생긴다(2)
  • 승인 2001.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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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설교법과 소리(공명)

⑴ 설교법
- 일반적인 설교법 - 어려운 용어를 쉽게 풀어가며 하는 설교법
- 감동적인 설교법 - 동화, 예화를 들어 이야기식으로 하는 설교법
- 표현적인 설교법 - 시각과 청각에 보여주고 들려주는 시청각 설교법
※ 표현적인 설교법은 예수님이 사용하신 방법이기도 하다. (공중나신 새를 보라, 들의 백합화를 보라 등)

⑵ 소리(공명)
- 비강공명 - 고양이, 양, 염소 등 약한 짐승들이 쓰는 소리로 사람들 중에는 트로트 가수들이 내는 콧소리를 말한다. 이 소리는 비록 큰소리나 멀리 가는 소리는 아니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소리다.
- 구강공명 - 옛날 약장사들이 쓰는 소리로 요즘 부흥회를 많이 인도하시는 목사님들이 목에서 내는 소리다.
- 두성공명 - 사자, 호랑이 같이 큰 짐승들이 쓰는 소리로 성악하는 사람들이 배에서부터 내는 소리를 말한다.

일반가수들이 신곡을 받으면 10번을 부른다 한다. 그러면 가사가 머리에 입력된다. 그리고 50번 정도 부르면 어디서 눈을 감아야 하고 어디서 손을 뻗어야 하고 어디에서 목소리를 꺾어야할지 감정 표현이 생긴다고 한다. 그런데 가수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 위해선 3백번 정도를 불러야 머리에서 명령을 내리지 않아도 알아서 감정 표현이 된다고 한다. 어린 영혼을 죽이느냐 살리느냐 결정짓는 설교자가 연습 한 번하지 않고 강단에 선다면 어떻게 어린이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영적 성장을 도울 수 있을 것인가.

임 정 희 목사 <일신교회·어린이 부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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