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하나됨’기도

2001-07-12     
한국교회 일치와 갱신을 위한 기도회 준비위원회(이하 한일준)가 주최하는 제9차 정례기도회가 오는 19일 오후 7시30분 분당샘물교회(박은조목사)에서 고신목회자협의회(회장:김철봉목사) 주관으로 열린다.

한국 기독교의 최대 과제인 분열된 한국교회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기도하고 있는 기도회는 우리 민족과 세계교회를 위해 한국교회의 부끄러운 모습인 교회의 분열을 회개하며, 갱신을 위해 뜻을 같이한 한국 기독교 내 26개 단체들이 매월 세 번째 주 목요일 정례적인 기도모임을 갖고 있는 것이다. 한편 기도회 전 6시부터는 한일준 참여기관 대표자 회의가 열리며 기도회에 앞선 예배에선 윤희구목사(창원한빛교회)가 설교를 하게 된다.

이석훈차장(shlee@uc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