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임원회, “신임원 교육, 불참시 불이익”

총회 임원회는 지난 26일 총회관 3층 회의실에서 제46-10차 임원회를 개최하고, 총회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임원회에서는 강도사고시 합격자 연수교육이 은혜 가운데 마쳤음을 보고 받고, 오는 5월 7~9일 개최될 예정인 전국노회 신임원 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승수 부총회장은 “목회에 꼭 필요한 강의를 구성하고 교육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 교육 불참하거나 소홀할 경우 행정제재도 곧바로 시행해 교육 기강을 바로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김진범 총회장은 “부득이한 사유가 아닌 한 100% 교육에 참석해야 한다. 노회별 친목의 시간도 충분히 가질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면서, 교육의 질과 참여도를 높이는 방법을 찾자”고 강조했다. 

임원회는 전국 노회에 신임원 선출과 총대 추대 기준 등 반드시 준수해야 할 구체적인 사항을 공지하기로 했다. 총회주일헌금 홍보팀으로 총회 임원들이 직접 참여해 적극적인 독려를 하겠다는 보고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