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 있는 인재들 대한민국 영화산업에 기여하길”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영상학부와 ㈜영탄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서기원)는 영화산업 발전 및 영화콘텐츠 전공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달 27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석예술대 영상학부 박은애 학부장, 조현미 주임교수와 ㈜영탄엔터테인먼트 서기원 대표이사, 박현원 사외이사가 참석했다.

㈜영탄엔터테인먼트는 영화제작 및 배급, 기업광고·홍보영상 제작 전문 기업이다. 서기원 대표이사는 제39회 황금촬영상을 수상한 바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영화 촬영 현장 실습 지원 △영화·영상콘텐츠 제작 스텝 참여 지원 및 인적교류 확대 △진로지도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다양한 형태의 협력을 약속했다.

양 기관 관계자들은 “졸업 전부터 실력 있는 인재들을 발굴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대한민국의 영화산업도 큰 발전을 이루길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이 학교와 기업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