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인정받는 목회자로 사역하길”

북서울노회, 지난 18일 목사 임직식 거행

2022-12-22     이인창 기자
북서울노회가

북서울노회(노회장:강복렬 목사)는 지난 18일 서울 화곡동 새하늘교회에서 목사 임직 예식을 거행했다. 

예식에 앞서 드린 예배는 노회 서기 이성길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고시부장 임병복 목사가 기도, 부노회장 김상은 목사가 성경봉독 한 후 노회장 강복렬 목사가 ‘하나님께 인정받는 삶’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임직을 받는 채경준 강도사에게 격려의 말씀을 전했다. 

회계 이광선 목사가 헌금기도 이후 강복렬 노회장의 집례로 임직식이 진행됐다.

안수위원들은 임직자가 하나님께 충성하는 목회자로 성장하길 소망하며 안수기도 했고, 곧이어 노회장은 채경준 강도사가 북서울노회 목사가 됐음을 공식 선포한 후 임직패를 증정했다.

임직자를 위해 증경노회장 조증헌 목사가 권면, 노회 정치부장 이우원 목사가 축사했다. 

채경준 목사는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기억하는 겸손한 주의 종이 되고 충성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전체 예배는 채경준 목사의 안수로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