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교연, 차기 대표 및 상임회장 후보 확정

지난 25일 제11-3차 선거관리위원회 개최

2022-11-29     손동준 기자
한교연이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송태섭 목사)이 차기 대표 및 상임회장 후보를 확정했다.

한교연은 지난 25일 군포제일교회에서 제11-3차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권태진 목사)를 열고 제12회기 대표회장 후보에 현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고려개혁 증경총회장)를 추천했다. 이밖에 상임회장 후보로 김병근 목사(합동총신측 총회장)와 이영한 장로(한국기독교인연합회 증경대표), 조성훈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대신대한 총회장)를 추천했다.

위원장 권태진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제12회 총회에서 선출될 대표회장 후보와 3인의 상임회장 후보에 대한 입후보 자격과 서류를 검토, 하자가 없음을 확인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확정된 대표회장과 상임회장 후보는 오는 12월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한교연 제12회 총회에서 총회 대의원 투표로 선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