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지성 갖춘 ‘문화예술인’…세상 바꿀 인재로 우뚝

“백석예술대학교로 오면 사람이 새로워집니다.”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사진)가 자신 있게 내건 슬로건이다. 이 문구는 대학의 교육이 단지 지식을 채우는 데만 국한되지 않고, 전인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함을 나타낸다. 이 같은 비전에 따라 백석예술대학교는 2008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대학 인가를 받은 이후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올바른 가치관과 훌륭한 덕성을 겸비한 문화·예술·서비스 산업 전문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해왔다.

백석예술대는 그동안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교육과정 △현장 실무경험 △취·창업네트워크 △지역사회 봉사 △글로벌 역량 강화의 기회 등을 두루 제공하며 한국은 물론 세계 문화예술의 우수성을 제고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해왔다.

특히 2023학년도 백석예술대는 급변하는 문화예술계의 트렌드에 대비해 4개 학부에서 총 6개 전공을 신설해 미래 교육을 선도해나갈 계획이다. 시대를 앞서가는 비전과 탄탄한 비전, 그리고 적극적인 교육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 백석예술대는 국내외 유수의 다양한 경연대회들에서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명실상부 기독교 문화예술 명문대학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성경에 기초한 인성 함양
백석예술대는 성경에 기초한 ‘인성’과 창의적 ‘지성’을 토대로, 세계 무대서 활약할 미래형 ‘글로벌’ 문화예술인을 길러낸다는 목표 아래 △실천인 △소통인 △국제인이라는 3가지 인재상을 제시한다.

윤미란 총장은 “오늘날 인공지능 중심으로 급격히 변모해가는 사회 속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통해 세상을 바꾸는 ‘실천인재’, 깊은 사고력과 따뜻한 공감능력을 갖춘 ‘소통인재’ 그리고 창의융합 정신으로 문화예술을 주도하는 ‘글로벌 인재’ 발굴에 힘쓴다”고 말했다.

특히 백석예술대는 ‘VISION 2030’을 선포, 기독교적 신앙교육(BAU)을 기반으로 한 △배려(서번트리더십·나눔과 섬김) △창의(문제인식능력·창의적 사고력) △융합(문제해결력·통합적 사고력) △소통(의사소통·공감과 설득력) △도전(불굴의 도전정신·인내와 응전) △세계(세계시민정신·외국어활용능력) 등 6가지 핵심 역량을 추구한다.

윤미란 총장은 “예술은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됐다. 이에 백석예술대는 기독교 정신을 토대로 국가와 사회, 그리고 인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사람을 살리는 교육, 인격을 변화시키는 교육으로 하나님이 함께하는 대학, 이웃과 함께하는 대학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래산업 트렌드 담은 전공
서울 지하철 2호선 방배역에서 내리면 백석예술대 캠퍼스가 한눈에 들어온다. 인구 1,000만의 세계적인 도시 서울 한복판에 이토록 아름답고 훌륭한 교육환경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은 예술을 전공하는 학생들에게 엄청난 축복이다.

문화예술 특성화대학인 백석예술대는 음악, 연기, 댄스, 디자인, 미술, 영상, 요리,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는 우수한 교수진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특히 백석예술대는 급변하는 문화예술 산업계 트렌드와 수요에 발 빠르게 대비해 2023학년도 4개 학부에서 총 6개 전공(△실용댄스학부 스트릿댄스전공, 코레오그래피전공, 댄스콘텐츠전공 △영상학부 영화콘텐츠전공 △보건복지학부 AI보건의료전공 △경영학부 광고홍보전공)을 신설한다. 신설되는 학부 및 전공은 시대를 앞서가는 비전과 목표, 단단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신입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실용댄스학부가 새롭게 마련한 스트릿댄스전공은 브레이킹, 팝핑, 락킹, 왁킹의 올드스쿨과 힙합, 걸스힙합, 하우스, 크럼프 등 전 장르에 대한 습득과 이해를 바탕으로 최고의 댄서 양성을 목표로 한다.

코레오그래피전공은 새로운 안무를 창작하는 안무가 양성을 목표로 스트릿댄스의 모든 장르를 가르친다. 특히 실무중심의 제작수업을 통해 차세대 안무가로서의 역량을 기르는데 중점을 둔다.

댄스콘텐츠전공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게 가상현실에 대한 이해와 미디어 문해력을 바탕으로 영상촬영, 웹디자인, 무대제작 등 춤 기획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가르친다. 특히 실무절차가 필요한 공간에 투입돼 고도화된 미래산업의 가치를 춤으로 만들어갈 현장중심형 인재를 기른다는 계획이다.

영상학부 내에 신설된 영화콘텐츠전공은 전 세계 영상콘텐츠 시장을 선도할 인재 양성을 목표로 깊이 있는 영화제작 중심의 커리큘럼을 갖춘 게 강점이다. ‘영화연출’ ‘영화제작기획’ ‘시나리오’ ‘프로덕션디자인’ ‘촬영’ ‘조명’ ‘음향’ 등 기술적 운용능력은 물론, 예술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장면구성’과 ‘스토리텔링’ 등을 집중 학습한다.

보건복지학부 내 신설된 AI보건의료전공은 보건학, 사회복지, 보건정보와 통계의 융합학문으로 보건복지 전문지식 및 기술을 습득시킨다. 졸업 후 진로는 역학정보분석 전문가, 보건의료빅데이터 전문가 등이다.

경영학부 내 신설된 광고홍보전공은 기업이나 단체가 신문방송 및 뉴미디어 등의 매체를 활용해 소비자나 청중에게 메시지를 전달하는 과정을 교육한다. 크리에이티브, 기획, PR, 마케팅, 카피라이팅, 프로모션, 조사방법론, PT제작, 브랜딩 등 광고홍보 실무를 담당할 수 있는 전문 인력들이 양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활발한 교류협력
백석예술대는 국내 유수의 기업 및 교육기관들과 활발한 산합혁력(MOU)를 맺고, 학생들에게는 풍부한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들에게는 맞춤형 인재를 제공함으로써 취업률 제고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백석예술대가 2021학년도까지 MOU를 체결한 곳은 총 331개 기관과 35개 학교다. 그러나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백석예술대는 올 한해 상반기에만 무려 63곳과 추가로 MOU를 맺었다.

구체적으로는 클래식음악전공-대광고등학교, 실용음악전공-연세스타피부과, 뷰티예술학부-㈜포레·㈜예랑프로덕션·미창조(주), 영상학부-AB엔터테인먼트·㈜애니작·애니픽스 애니센터·㈜하이프라자, 항공서비스학부-㈜티웨이항공, 외식학부-㈜파르나스호텔·씨에스호텔 제주·㈜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이다.

국내 기업들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백석예술대는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외로도 눈을 돌렸다. 덕분에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 여러 기관 및 학교들과 MOU를 맺고, 하계방학을 이용해 문화·어학 연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의식 함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백석예술대는 지난 2011년 미국 먼로대학(Monroe College)과 학점인정 교류 체결을 시작으로 2015년 텐진외국어대학, 2016년 화남이공대학, 2018년 쇼비뮤직컬리지, 2019년 미국 뮤지션스 인스티튜트(MI) 등과 잇달아 MOU를 체결했다.

각종 수상들로 실력 입증
이 같은 노력은 백석예술대가 국내외 다양한 대회들에 올라 수상의 쾌거를 거두며 빛나는 결실을 맺고 있다. 올 한해의 이력들만 살펴봐도 굉장하다.

공연예술학부 연기과는 ‘2022 현대차그룹 대학 연극·뮤지컬 페스티벌’에 3년 연속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해 300만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뿐만 아니라 ‘2022 예당국제대학연극제’에서는 올해 처음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본선에 올라 100만 원의 제작비를 지원 받았다.

뷰티예술학부는 ‘2022 제17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국제공모전’에서 국회의원상 및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또 ‘제34회 한국휴먼(미용·패션·건강)올림픽’ 작품 공모전에서는 △일러스트 △아트마스크 △창작스타일 △트렌드커트 △웨딩 등 5개 부문 6개 작품에서 예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여 그랑프리 및 대상을 수상했다.

디자인미술학부는 아시아 대학생·청년작가 미술축제인 ‘2022 아시아프(ASYAAF)’에서 참여작가를 당선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올해로 15회째인 아시아프는 매년 아시아 국적의 청년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대표 아트페어다.

외식학부는 ‘2022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으며 ‘국제 탑셰프 그랑프리 요리대회’ 단체전에서도 5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외식학부는 앞서 ‘2019 말레이시아 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도 금메달을 수상하는가 하면 ‘2019 대한민국 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서는 서울특별시장상, 국회의원상 등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며 뛰어난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이 밖에도 백석예술대는 다양한 국내외 대회들에서 수상하며 명실공히 최고의 예술대로 그 위상을 높여가고 있다.

2023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
백석예술대는 2023학년도 14개 학부(과), 46개 전공에서 신입생을 선발한다.

수시 1차 모집 선발인원은 1,754명이며,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3일부터 10월 6일까지이다. 수시1차 실기·면접고사는 10월 18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수시 2차 모집 선발인원은 1,035명이고 원서접수 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21일까지이다. 실기·면접고사는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전체 모집단위에서 실기고사 또는 면접고사를 실시한다. 면접고사는 본 대학교에서 출제한 면접자료를 활용하여 지원자의 전공적성, 일반상식, 가치관,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다대일 면접 또는 다대다 면접을 실시한다.

인터넷 진학어플라이 또는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입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2023학년도 수시모집요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