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술대 회화전공 재학생 12명, 서초구 청년예술작가 공모전 당선

당선작은 서초구 관내 카페 공간에서 2개월간 전시 및 판매

2022-05-11     이진형 기자

백석예술대학교(총장:윤미란) 디자인미술학부 회화전공 2학년에 재학 중인 심채율, 소혜미 등 12명이 서초구가 주최하는 청년 갤러리카페 지원사업 청년예술작가 공모전에 당선됐다.

이번 공모전은 서초구 관내에 거주 및 활동하는 청년예술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으로, 공모전에 당선되면 청년 갤러리카페로 선정된 카페 공간에서 2개월간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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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채율 학생은 “평소에 작품 활동을 하면서 자신만의 스타일을 찾고자 노력했다”며 “이번 공모전에도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작품을 그렸는데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무척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황정혜 디자인미술학부장은 “이번 청년예술작가 공모전에 12명이나 당선이 되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예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모전 당선 작품은 서초구 관내의 카페 공간에 5월부터 10월 중 2개월간 전시되며, 작품이 판매되면 판매금 전액이 청년작가에게 전해진다. 또 1인당 50만 원의 청년예술가 활동금을 추가로 지원받게 된다.
 

백석예술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