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는 노회

경인한남노회 제19회 정기노회 / 신임 노회장에 마호군 목사

2022-05-04     손동준 기자
경인한남노회

 

경인한남노회가 지난달 19일 세광교회에서 제19회 정기노회를 열고 마호군 목사(세광교회·사진)의 노회장 연임을 결정했다. 

마호군 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부노회장 라미화 목사의 기도와 회계 원정란 목사의 성경봉독 후 마호군 목사가 ‘내 백성을 인도하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예배는 경인백석신학장 정기환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성찬식에서는 예신교회 박성환 목사가 집례자로 나선 가운데 창세기 14장 17~20절을 본문으로 ‘멜리세덱이 베푼 성찬’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김윤수, 송수화 목사가 성찬위원으로 분병과 분잔을 맡았으며, 증경노회장 박운철 목사의 축도로 성찬식을 마쳤다. 

이어진 2부 회무처리에서는 마호군 목사의 사회로 서기가 회원점명한 뒤 노회장이 개회를 선언했다. 서기의 절차보고와 회록서기의 전 회의록 낭독에 이어 신입회원을 소개했으며, 청원보고와 서기보고, 회계보고, 각부 보고를 마친 뒤 임원선거에 돌입했다. 

노회원들은 마호군 목사를 비롯한 대부분의 임원들의 유임을 결정했다. 신구임원 교체식과 안건 토의, 차기 노회장소 선정 후 회록서기가 회의록을 낭독했으며, 폐회를 결의했다. 서기의 광고 후 노회장이 폐회를 선언했다. 

한편 경인한남노회는 노회 신학교인 경인백석신학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노회장 마호군 목사는 총회주일헌금의 빠짐없는 조속한 이행을 노회원들에게 당부했다. 
경인한남노회 신임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마호군 목사 △부노회장:라미화 목사 △서기:송수화 목사 △부서기:김윤수 목사 △회록서기:박남주 목사 △부회록서기:문현자 목사 △회계:원정란 목사 △부회계:우상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