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대책,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응원과 희망 전해

지난 19일, 보호종료아동 대상 ‘마이리얼멘토 토크콘서트’ 개최

2022-04-25     이진형 기자
기아대책이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이 지난 19일 서울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자립준비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한 ‘마이리얼멘토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아대책의 보호종료아동 지원 프로젝트 ‘나로서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립준비청년에 대해 알리고 이들이 처한 현실에 대해 소통하며 온전히 자립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나의 진정한 멘토’를 주제로 열린 토크콘서트에서는 가수 션과 배우 진태현이 사회를 맡았으며, 싱어송라이터 이진아의 공연과 스타강사로 유명한 김미경 MKYU 대표의 특별 강연 등이 펼쳐졌다. 또 제 자립준비청년들로 구성된 ‘기아대책 마이리얼멘토’ 단원들이 자신의 경험과 고민을 나누는 토크쇼가 이어졌다.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자립준비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응원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같은 뜻을 품은 아티스트, 전문가들과 토크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많은 분들이 자립준비청년들의 현실과 미래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고 그것이 또 다른 응원의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