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예수공동체’로 모범된 노회 만든다

동남노회 제16회 정기노회

2022-04-20     이석훈

노회장에 오상건 목사

동남노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남노회 제16회 정기노회가 지난 1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지층 예배실에서 열려 신임 노회장에 오상건 목사(은혜와소망교회)를 추대하는 한편 임원을 개선하고 백석예수공동체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오상건

신임 노회장에 추대된 오상건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길지 않은 역사를 갖고 있는 동남노회의 노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노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회원 간에 사랑으로 하나되어 날마다 성장하는 노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개회예배는 이옥화 목사의 사회로 오상건 목사의 기도와 정형식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차분조 목사가 복음전파를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박혜숙 목사의 봉헌기도와 증경노회장 강수인 목사의 권면과 박의숙 목사의 축사, 직전노회장 권병기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코로나로 성찬식을 생략한채 이어진 회무처리는 차분조 목사의 사회로 신입회원 인사와 회원점명, 윤리강령 낭독, 회순통과에 이어 각부 보고가 있은 후 공천위 발표를 통해 임원선거를 진행해 노회장에 오상건 목사를 추대하고 나머지 임원들도 박수로 받은 가운데 나머지 안건들은 임원들에게 위임키로 했다.

폐회예배는 정형식 목사의 사회로 이혜원 목사의 기도와 이명희 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신임 노회장 오상건 목사가 성령이 충만한 자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진리수도노회장 김종길 목사의 권면이 있은 후 증경노회장 박인숙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노회장:오상건 목사 부노회장:이옥화 목사 서기:정형식 목사 부서기:박선희 목사 회의록서기:이혜원 목사 부회의록서기:최명화 목사 회계:박혜숙 목사 부회계:이명희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