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발전과 미자립교회 위해 꼭 포럼 열어야”

지난 15일 총회본부서 정책포럼 준비회의 가져

2022-04-20     이인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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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정책포럼을 위한 준비회의가 지난 15일 서울 방배동 총회본부에서 진행됐다. 

오는 5월 31일 과천소망교회(담임:장현승 목사)에서 열리는 정책포럼을 위해 이날 회의에는 정책포럼을 공동 개최하는 6개 상비부서 국장과 총무단이 모여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 

정치국장 음재용 목사는 “포럼을 위한 총회 재정이 넉넉하지 않음을 보고 각 상비국이 기금을 분담해 실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면서 “미래의 총회 발전과 미자립교회의 자립방안을 위해 꼭 포럼을 개최해야 한다는 의지가 강했다”고 회의 결과를 전했다. 

한편, 이번 정책포럼은 정치국, 헌법위원회, 기소위원회, 재판국, 사회복지위원회, 이단대책위원회 등 6개 부서가 공동으로 개최하며, 미자립교회가 자립교회와 건강한 교회로 나아갈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다양한 발제가 준비되어 있다. 포럼에는 교단 목회자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