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교회, 우크라이나 위해 20만 달러 긴급구호 후원

지난 14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 만나 직접 만나 전달

2022-04-15     이인창 기자
소망교회는

소망교회(담임:김경진 목사)가 우크라이나를 위한 긴급구호 모금을 진행하고 지난 14일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을 방문해 긴급구호 후원금 20만 달러(한화 246,000,000)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소망교회 한정운 부목사, 당회 서기 박은주 장로, 재정부장 홍석빈 장로, 당회 부서기 지대영 장로, 윤영관 전 외무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한정운 부목사는 우리 교인들과 국민들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의 상황에 깊이 공감하고 있고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응원하고 있다라며 우크라이나 국민 모두가 하나가 되고 일치하여 잘 싸워 잃어버린 국토를 회복하고 독립된 정체성을 꼭 찾길 응원 하겠다라고 했다.

드미트로 포노마렌코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는 소망교회에서 우크라이나를 지지하고 기도해 주시며 우크라이나의 아픔을 마음속으로 받아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 오신 모든 분들이 진정한 친구라고 확신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위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