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MA, 선교사 자가격리 비용 지원한다

부부 최대 40만 원, 11월 30일까지 신청

2022-02-04     한현구 기자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 선교사·KWMA)가 선교지 코로나19 상황 악화 등 여러가지 이유로 국내에 들어온 선교사들의 자가격리 비용을 지원한다.

KWMA는 국내 입국 후 코로나19 자가격리 비용에 경제적 부담이 있는 회원단체 소속 선교사들에게 1인 최대 25만 원, 부부의 경우 최대 40만 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1130일까지이며 지원 사업은 책정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지원을 희망하는 선교사들은 구글폼 신청 양식에 회원단체 재직증명서와 선교부, 멤버케어부, 담임목사 등의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KWMA 사역국 방태준 팀장(070-4892-2011)에게 할 수 있다.

KWMA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가장 크게 겪고 있는 이들 중 하나가 바로 선교사들이라면서 선교사들이 지금의 위기를 이겨내고 다시 일어설 힘을 얻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돕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