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비전트립 예정

2001-06-08     
천안대학교 선교학 전공학생들이 오는 6월30일부터 7월15일까지 스리랑카를 방문, 비전트립을 진행하고 세계선교에 대한 열정을 불태운다.
약20명으로 구성되는 이번 스리랑카 비전트립은 이미 활동하고 있는 현지 선교사들과 스리랑카 선교문제에 대해 집중 토의하는 것 외에 현지인 축호전도와 교회개척 지원 등 선교후원 사역을 펼치게 된다. 특별히 학생들은 선교탄압이 적지 않은 스리랑카 지역에 대해 한국교회의 지원방향을 숙고, 선교정책 변화에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장훈태교수는 1천8백여 인구를 가진 이 나라는 기독교인이 전 인구대비 7.6%인데 이 중 개신교인이 0.75%에 불과해 비전트립 대상국으로 지정했다고 말하고 이를 위해 준비기도를 실시할 생각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