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크리스마스’가 궁금하다면?

CTS, 2021 대한민국 성탄축제 거리조성

2021-12-20     정하라 기자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볼 수 있는 ‘성탄절’ 거리가 조성된다.

2021 대한민국 성탄축제 ‘조선의 크리스마스’가 17일부터 1월 3일 서울시 중구 덕수궁돌담길에서 개최된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주관하고, 여의도침례교회(담임:국명호)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구한말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의 역사에서 볼 수 있는 성탄절 이야기를 담은 전시와 함께 다양한 경관 조명과 포토존이 덕수궁 돌담길 300m 거리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안전수칙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며, 성탄 캐럴 공연과 합창단 연주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함께 치러진다.

대한민국 최초의 성탄절을 기념하며 그 시대의 성탄 문화를 전시해 시민들과 함께 전하는 축제로 진행된다. 특히 18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CTS 감경철 회장을 비롯해 여의도침례교회 국명호 목사, 오세훈 서울시장, 서양호 중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