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복지재단 위해 기도할 것”

임마누엘교회, 전국 원로목사회 위로예배

2021-12-13     이석훈

지난 9일 교회로 초청 교통비와 식사 및 선물 증정

임마누엘교회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 전국원로목사회(회장:이형진 목사)는 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소재 임마누엘교회(담임:김경식 목사)의 초청을 받고 위로 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임마누엘교회 김경식 목사는 “코로나로 인해 모시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했는데 이제라도 만나뵐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면서 “바울이 감옥에서 자신의 삶을 돌아본 것처럼 이웃과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이제는 하나님께로 좀 더 가까이 가는 삶을 살아가시기를 바란다. 내년에는 더 잘 모시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예배는 김경식 목사의 사회로 총무 이대환 목사의 기도와 김경식 목사의 설교에 이어 회장 이형진 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회장 이형진 목사는 “코로나19가 창궐하는데도 원로목사님들을 사랑해 주시고 섬겨주신 김경식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교회 제직들과 성도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우리 원로목사회는 서울 임마누엘집과 강원도 애향원, 이천 새생명의집과 산하 전국에 흩어져 있는 복지재단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는 일에 힘쓸 것을 약속한다”고 인사했다.

임마누엘교회에서는 이날 참석한 원로목사들에게 교통비를 제공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을 제공하는 한편 조청을 한병씩 선물로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