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하며 든든히 서 가는 교회 될 것”

경기남노회, 지난 16일 든든한교회 이전감사예배

2021-11-24     이인창 기자
경기남노회가

경기남노회(노회장:조기동 목사)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서 든든한교회(담임:박승진 목사)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노회 서기 이성호 목사가 인도하는 가운데 부노회장 정동수 목사가 기도하고 회의록서기 최문수 목사가 성경봉독을 한 데 이어 노회장 조기동 목사가 ‘청지기의 교회’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기동 목사는 “새로운 터전에서 사역을 하게 된 든든한교회가 영혼구원을 위해 열심히 달리고 열매 맺을 수 있길 바란다”며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따라 최선을 다하는 청지기의 교회로서 면모를 갖출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정치국장 음재용 목사가 “교회 이름에 맞게 든든한 교회가 될 것”이라고 축사했다. 

박승진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셨다는 생명의 복음을 열심히 다해 전하고, 지역사회 깊이 뿌리 내리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 목사는  색소폰 연주로 참석자들에게 답례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감사예배는 회계 김길호 목사의 헌금기도와 시화시찰장 정성동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